
LS증권이 삼성중공업(32,350원 ▼650 -1.97%)에 대해 올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4만원을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 토탈에너지스의 모잠비크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재개 또한 공식화됨에 따라 2029년 이후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슬롯의 완판은 시간문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저가호선 건조부담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실적과 수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를 그려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2년 이후 수주한 고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점진 확대되는 한편 외주사 건조 확대와 제 2도크의 재가동으로 건조 생산 능력 또한 상승하며 +20%의 높은 매출액 성장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조 도크 2개소는 2017년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블록조립 등의 목적으로 대체 활용되었으나 제 2도크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VLEC(초대형 에탄 운반선) 건조(확정)를, 제 1도크에서는 미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검토)을 수행하는 재가동 방안이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