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실적·수주 모두 잡는 한해-LS증권

삼성중공업, 올해 실적·수주 모두 잡는 한해-LS증권

김지훈 기자
2026.02.02 08:52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중공업 부스를 찾아 삼성 스마트씽스를 탑재한 자율운항 실증 선박 '시프트-오토'(SHIFT-Auto)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외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첨단 장비와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4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10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중공업 부스를 찾아 삼성 스마트씽스를 탑재한 자율운항 실증 선박 '시프트-오토'(SHIFT-Auto)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외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첨단 장비와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4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10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LS증권이 삼성중공업(32,350원 ▼650 -1.97%)에 대해 올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4만원을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 토탈에너지스의 모잠비크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재개 또한 공식화됨에 따라 2029년 이후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슬롯의 완판은 시간문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저가호선 건조부담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실적과 수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를 그려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2년 이후 수주한 고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점진 확대되는 한편 외주사 건조 확대와 제 2도크의 재가동으로 건조 생산 능력 또한 상승하며 +20%의 높은 매출액 성장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조 도크 2개소는 2017년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블록조립 등의 목적으로 대체 활용되었으나 제 2도크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VLEC(초대형 에탄 운반선) 건조(확정)를, 제 1도크에서는 미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검토)을 수행하는 재가동 방안이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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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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