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장을 찾은 배우 하재숙 남편 이준행씨를 비롯한 민간 구조대원들이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뉴스1, 스타뉴스에 따르면 속초해경은 최근 발생한 해양 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수색 활동을 펼친 민간 구조대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양양 물치항 인근 해상 실종자 수색과 7일 속초 대포항 전복 선박 실종자 수색 당시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 투입돼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벌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민간 구조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이 해양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스방'(남편 애칭)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고 한다"며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재숙은 2016년 이준행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강원 고성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