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재봉쇄 전 빠져나왔다...100만 배럴 유조선, 한국으로

호르무즈 재봉쇄 전 빠져나왔다...100만 배럴 유조선, 한국으로

최경민 기자
2026.04.20 14:12
(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 지난 12일(현지시간) 오만의 무산담주 해안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모습. 2026.04.1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 지난 12일(현지시간) 오만의 무산담주 해안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모습. 2026.04.1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무산담 로이터=뉴스1) 장용석 기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오데사'호는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적재하고 충남 대산항으로 향하고 있다.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향하는 첫 원유선이다.

해당 원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기존 계약에 따른 공급 물량으로 전해졌다. 대산에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이 위치해 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유를 선적했고, 다음달 8일쯤 대산항에 들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 선박은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전에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오데사'호가 무사히 도착한다면 지난달 20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첫 원유 수송이 된다. 당시 '이글 밸로어'호는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대산항에 입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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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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