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 등산 끊겠네..."애인해도 되겠다" 딸보다 어린 여성에 추파 던진 노인

MZ들 등산 끊겠네..."애인해도 되겠다" 딸보다 어린 여성에 추파 던진 노인

전형주 기자
2026.04.25 14:15
등산을 하던 30대 여성에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이 추파를 던지며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산속에 백만송희'
등산을 하던 30대 여성에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이 추파를 던지며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산속에 백만송희'

등산을 하던 30대 여성에게 일면식도 없는 노인이 추파를 던지며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유튜버 백송희(채널명 산속에 백만송희)씨는 지난 3일 유튜브에 "원미산 진달래 미쳤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백씨는 여동생과 함께 경기 부천시 원미산에 올랐다. 이들은 등산 중 잠시 벤치에 앉아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한 노인이 다가와 "몇살? 아이고 예뻐라"라며 말을 걸었다.

노인은 30살이라는 백씨 말에 "뭐야. 서른 살이냐"며 "내 딸 나이가 사십을 훨씬 넘었다"고 했다.

백씨가 "훨씬 젊어 보인다"고 덕담하자 노인은 돌연 "애인해도 되겠다"며 웃었다. 백씨가 당황해 "뭐라고요?", "누가요"라며 정색했지만 노인은 재차 "내가 애인해도 되겠냐고"라고 말했다.

백씨는 이에 "그건 안 된다"고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처음엔 잘못 들어서 그냥 넘기려고 했다"며 "난 처음에 애인이 생겨야겠다고 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등산하는 여자 꼬시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딸보다 어린 애들에게 무슨 추태냐", "너무 소름이 돋는다", "혼자 등산도 못 가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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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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