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1차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하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지구 반대편 멕시코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를 값진 승리로 장식했다"며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 고비를 맞이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역전승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의 압박감을 멋지게 이겨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의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첫 단추를 멋지게 꿰어낸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이국땅 현지와 한국에서 시차를 잊은 채 뜨거운 함성을 보내주신 축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남은 여정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표팀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