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기 연구자 이탈 없도록…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한다

출산·육아기 연구자 이탈 없도록…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한다

박건희 기자
2026.06.15 12: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내달 13일까지 모집

연구자의 출산·육아휴가 기간 연구기관이 추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하반기 모집을 시행한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은 출산·육아기 연구자(남녀 무관)가 휴직,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 등을 활용하면서도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속 연구기관에 대체인력 및 추가 연구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오는 7월 13일까지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석사급은 연간 최대 2100만원, 박사급은 연간 최대 2300만원을 지원한다. 휴직·단축근무 기간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가 유연근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턴연구원 또는 박사연구원을 추가 채용하는 경우에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연구원(학·석사급)은 최장 1년간 연 최대 1000만원, 박사연구원은 최장 2년간 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관은 4개 권역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ISET 여성과학기술인 생애주기 지원 플랫폼 'W브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배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출산·육아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박건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박건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