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른바 '박나래 주사이모' 연루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키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스포돔과 베루나돔 공연까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샤이니 월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키가 인스타그램을 재개한 것은 이른바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키와 함께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입짧은햇님의 근황도 전해졌다.

최근 반려견 커뮤니티와 여러 SNS(소셜미디어)에는 입짧은햇님이 경기 파주시 소재의 애견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방문객들은 "입짧은햇님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매장을 오가고 있었다", "거의 매일 카페에 나와 있는 것 같았다", "연예인을 본 기분이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관심을 나타냈다.
애견인으로 알려진 입짧은햇님은 기존 애견카페로 운영되던 곳을 리모델링 후 지난 4월 재오픈했다. 그는 직접 반려견을 위한 운동장과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입짧은햇님과 키는 지난해 말 방송인 박나래 등이 연루된 주사 이모 논란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자 "의사인 줄 알았다"며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입짧은 햇님은 지난해 12월 이후 유튜브 업데이트를 멈춘 상태다.
키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KSPO돔에서 개최한 샤이니의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에잇 : 더 인버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콘서트를 앞둔 지난 5월11일에는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난 1일에는 샤이니 미니 6집 '애트모스'도 발매했다.
누리꾼들은 "사적인 활동은 그렇다 쳐도, 아직 처벌도 받지 않았는데 공적인 자리에 나오는 건 아닌 거 같다" "개인 사업은 건드리지 말자" "벌써 활동 재개하는 게 맞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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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폭로를 당했다. 이후 횡령, 불법 시술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피소돼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의료법 관련 위반 등의 혐의를 받으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