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집에 개인 사우나를 장만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장윤정이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장윤정은 "굶으면서 하는 관리는 너무 힘들다"며 5일간 진행하는 물에 타서 마시는 클렌징 음료를 마셨다. 이후 커피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 마시는 '방탄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장윤정은 저당 식단을 유지 중이라며 "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올리브유에 새우, 마늘 등을 볶은 뒤 달걀, 브로콜리를 넣어 볶은 메뉴로 식사를 마쳤다.

이후 공개한 곳은 1인용 개인 사우나였다. 장윤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사우나 내 달궈진 돌 위에 물을 뿌리자 습기로 가득 찼고, 장윤정은 습식 사우나를 즐겼다. 그는 "열기가 올라오고 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땀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제가 목욕탕 가는 거, 사우나 하는 거 너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휴대폰 카메라가 누구나 다 있는 상황이 되면서 불편해졌다. 목욕탕 갔다가 사진 찍힌 적도 있다. 그때 겁을 많이 먹어서 대중탕 이용을 못 한 지 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우나가 너무 하고 싶어서 1인 사우나를 집에 하나 들였다. '내돈내산'이다.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가벼운 식단을 챙겨 먹고 사우나를 하는 것에 대해 "공연 앞두고 노폐물 빼고 말리는 과정을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아예 못 먹는 관리를 하면 힘이 너무 떨어져 노래하는 데 지장이 있다. 그래서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관리만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윤정은 2022년 한 방송에 출연해 "목욕탕에 갔는데 아이들이 사진을 찍었다. 머리 말릴 때 찰칵 소리가 났다. 소름이 끼쳤다. 홀라당 깐 상태인데 아이가 몇 장을 찍었다. (아이가) 엄마한테 이야기했다. 그때 트라우마로 대중탕을 못 간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장윤정은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나는 늘 '눈으로만 보세요. 만지지 마세요. 관상용입니다'라고 떠들고 다닌다"며 지나치게 몸을 더듬는 팬들이 많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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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목욕탕도 못 간다. 다 만진다. 여기저기 나쁜 손 천지다. 샴푸라도 하려고 하면 닥터피쉬가 오는 것처럼 몰려들어 만진다. 그러다 보니 못 가겠더라. 힘들다. 목욕탕 못 간지 되게 오래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