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 건설업계 '상생'…138억 공공산후조리원 시공사와 협약

안성시 지역 건설업계 '상생'…138억 공공산후조리원 시공사와 협약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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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이 ㈜새미르종합건설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이 ㈜새미르종합건설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총사업비 138억원 규모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앞두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 23일 공공산후조리원 시공사인 ㈜새미르종합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공공건축 사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한 조치다. 양측은 △관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안성 생산 자재 및 지역 장비 우선 활용 △관내 건설근로자 및 기술인력 채용 확대 등 지역 건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건설업체 및 자원 관련 정보를 시공사에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새미르종합건설은 법령과 계약조건 범위 내에서 지역 자원 활용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855㎡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공건축사업은 시민을 위한 시설 조성을 넘어,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투자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새미르종합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공공건축사업이 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앞으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와 자원 활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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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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