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진이 과거 만났던 전 남자친구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털어놨다.
28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1회에서는 임원희가 정석용과 이희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석용은 이희진에게 "몇 번 안 보셨지만 임원희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 별로 없겠지만"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희진은 "유머러스하고 박식하시다. 이런 게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예전에는 사실 나쁜 남자를 좋아했다. 이제는 나쁜 남자가 싫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임원희가 "어떤 게 나쁜 남자냐"고 묻자 이희진은 과거 만났던 남자친구들을 떠올렸다.
이희진은 "바람도 피우고 시계도 가져가서 팔았다"며 "돈이 없다고 시계를 빌려달라고 해서 가져가더니 몰래 팔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나쁜 남자가 아니라 범죄자를 만났었네"라며 경악했다.
이희진은 또 다른 충격적인 경험도 고백했다.
이희진은 "다른 사람 못 만나게 가둬두기도 했다"며 "최악의 남자는 다 만나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나는 한 4년 됐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희진은 "저는 30대 초반에 나랑 결혼하자고 해놓고 다른 여자랑 사귀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와 만난 이후로는 연애해본 적이 없다"며 "썸을 타면 밀어냈다. 남자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임원희가 "지금은 마음이 열렸냐"고 묻자 이희진은 "마음은 있다"고 답했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도 은혜 빼고 다 결혼했다. 멤버들의 압박이 제일 크다"며 결혼에 대한 주변의 관심을 언급했다.
이희진은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희진은 "고백받으면 대부분 연하였다. 연하는 내가 먹여 살려야 할 것 같았다"며 "심지어 군대도 안 다녀온 친구도 있었다.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