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이 손현주의 생존 엔딩이 펼쳐지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서는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손현주 분)의 생존이 뒤늦게 확인되는 충격의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 '신입사원 강회장'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1.1%(11.062%)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9회 시청률 10.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5주차 방송까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강용호를 해친 범인의 정체를 알아챘다.
황준현은 강재경(전혜진 분)의 곁에서 심복 행세를 하는 동시에 강재경이 강용호를 죽였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는 데 집중했다.

사건 당일 병원 CCTV가 공교롭게도 점검 중이었다는 사실을 파악한 황준현은 담당자를 추적했다. 강재경 역시 같은 인물을 쫓고 있음을 확인한 뒤 담당자가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후 빠르게 담당자의 행방을 찾아낸 황준현은 자연스러운 실랑이 끝에 그의 휴대전화를 손에 넣었다.
이어 그는 '돈줄'이라는 연락처로 시간과 장소, 금액을 보내며 담당자와 접촉한 인물의 정체를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인물은 다름 아닌 나병모(정재성 분) 회장의 비서였다. 나병모가 강재경의 약점을 쥐기 위해 병원 보안 직원을 매수, CCTV 영상을 손에 넣으려 했던 것이다.
황준현이 확인한 대로 나병모는 곧장 강재경을 향해 본색을 드러냈다. 나병모는 언론사에 병원 CCTV 속 강재경의 모습이 담긴 제보를 보내 강재경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어 직접 강재경을 찾아가 아직 계약이 이행 중인 수소 사업 기술을 잔금도 치르지 않은 채 넘기라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여기에 자신이 강용호를 죽이지 않았다는 강재경의 고백에도 죽인 것으로 믿게 만들면 된다면서 그녀를 몰아세웠다.
이대로라면 강재경은 회장 자리를 지키더라도 나병모의 꼭두각시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궁지에 몰린 강재경은 황준현에게 배후에 나병모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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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현은 강재경의 고백에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강재경을 버리고 나병모에게 붙은 것처럼 판을 짜며 나병모의 악행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는 데 더욱 속도를 냈다.
그러던 중 강용호 회장이 갑작스레 별세한 그 날의 전모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다.
황준현은 나병모의 딸이자 자신의 며느리인 나은세(이서안 분)의 다친 발목과 사건 당일 강재경이 비상계단을 이용했다는 간호사의 증언을 퍼즐처럼 맞춰봤다. 그리고 강재경에게 오랜 열등감을 품어온 나은세가 강재경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그녀의 행세를 하며 강용호를 살해했다는 진실에 다다랐다.
강재경에서 나병모, 다시 나은세까지 범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이 연이어 뒤바뀌며 혼란이 극에 달했다.
방송 말미, 상상조차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강재경의 남편 민석도(권해성 분)가 남몰래 찾아간 별장에서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를 강재성(진구 분)이 돌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간 강용호의 몸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앞서 벌어졌던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강용호의 생존 엔딩.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강용호를 둘러싸고 황준현, 강재경, 강재성은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