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142,500원 ▼12,000 -7.77%)이 30일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유상증자 공시가 급락세를 촉발했다.
이날 오후 5시35분 넥스트레이드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2만9400원(19.03%) 내린 12만5000원에 거래됐다. 오후 3시30분 마감한 한국거래소 종가는 1만2000원(7.77%) 내린 14만2500원이다.
에코프로비엠(142,500원 ▼12,000 -7.77%) 이날 정규장 종료 후 1조1999억9988만원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 규모가 이날 정규장 시가총액(13조9408억원)의 8.61%에 해당한다.
신주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90만990주,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9783만434주다. 조달 목적은 시설 1500억원·운영 1349억9988만원·타법인증권 취득 9150억원으로 명시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하기 위해 에코프로비엠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