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주들이 10일 장 초반 5% 이상 올라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우리금융지주(34,550원 ▲750 +2.22%)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8.49%)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71,200원 ▼2,100 -1.21%)은 1만3100원(7.64%) 오른 18만4500원, iM금융지주(18,960원 ▲470 +2.54%)는 1290원(7.45%)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은행 중심 금융지주 주가 또한 강세다. BNK금융지주(15,410원 ▲210 +1.38%)(+6.91%), 하나금융지주(137,400원 ▲1,100 +0.81%)(+6.53%), 신한지주(111,100원 ▲2,200 +2.02%)(+6.1%), JB금융지주(29,250원 ▲900 +3.17%)(+6.02%) 등 6% 이상 올랐다.
은행 주가도 강세다. 기업은행(20,900원 ▲200 +0.97%)이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61%) 오른 2만1650원, 카카오뱅크(21,950원 ▲100 +0.46%)가 1100원(5.09%)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은행(10,150원 ▼20 -0.2%)(+3.86%), 케이뱅크(5,650원 ▼60 -1.05%)(+3.77%) 또한 3%대 상승했다.
이는 금융지주의 실적 기대감과 시장 출렁임에 따른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민욱 DB증권(10,020원 ▲200 +2.04%)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자회사 실적 개여도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대형은행 기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 조정시 주가 하방을 견고히 지지해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