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 조정 '방어주'로 뜬다…우리금융 8%대↑

은행주, 주가 조정 '방어주'로 뜬다…우리금융 8%대↑

김나경 기자
2026.07.10 09:2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은행주들이 10일 장 초반 5% 이상 올라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우리금융지주(32,300원 ▲2,250 +7.49%)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8.49%)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87,100원 ▲15,700 +9.16%)은 1만3100원(7.64%) 오른 18만4500원, iM금융지주(18,460원 ▲1,150 +6.64%)는 1290원(7.45%)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은행 중심 금융지주 주가 또한 강세다. BNK금융지주(18,570원 ▲1,350 +7.84%)(+6.91%), 하나금융지주(129,200원 ▲6,600 +5.38%)(+6.53%), 신한지주(110,800원 ▲5,800 +5.52%)(+6.1%), JB금융지주(26,850원 ▲1,950 +7.83%)(+6.02%) 등 6% 이상 올랐다.

은행 주가도 강세다. 기업은행(21,650원 ▲1,150 +5.61%)이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61%) 오른 2만1650원, 카카오뱅크(23,000원 ▲1,400 +6.48%)가 1100원(5.09%)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은행(9,970원 ▲650 +6.97%)(+3.86%), 케이뱅크(5,610원 ▲310 +5.85%)(+3.77%) 또한 3%대 상승했다.

이는 금융지주의 실적 기대감과 시장 출렁임에 따른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민욱 DB증권(9,770원 ▲650 +7.13%)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자회사 실적 개여도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대형은행 기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 조정시 주가 하방을 견고히 지지해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