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에 산으로, 산으로…강원 4대공원 1만8000명 방문

가을 날씨에 산으로, 산으로…강원 4대공원 1만8000명 방문

성시호 기자
2026.09.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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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3일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사진=뉴스1
지난해 10월23일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사진=뉴스1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4대(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국립공원 방문객이 19일 하루에만 1만8000명을 넘겼다.

뉴스1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은 이날 강원 4대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를 오후 2시 기준 1만8058명으로 집계했다.

공원별 방문객은 설악산국립공원이 81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대산국립공원(6571명) △치악산국립공원(2736명) △태백산국립공원(649명) 순으로 많았다.

강원도 내 글램핑장에도 가을맞이 발길이 이어졌다. 홍천의 한 글램핑장에선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4인 시설 75%의 예약이 마감됐다. 같은 기간 영월의 한 글램핑장도 상당수 시설의 예약을 마감했다.

각종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원주시는 명륜동 일대에서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이 열렸다. 영월군에선 장릉 정자각과 단종역사관 등에서 '제10회 영월토종다래 단종대황 진상행사'가, 산솔면에선 '솔고개 소나무 축제'가 열렸다.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선 지난 16일 개막한 '2026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80여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지역은 오후 4시 40분 기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은 △북춘천 27.0도 △원주 27.7도 △속초 23.5도 △북강릉 23.2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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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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