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온 80대 아버지와 다투다...밀쳐 숨지게 한 50대 아들

병문안 온 80대 아버지와 다투다...밀쳐 숨지게 한 50대 아들

김소영 기자
2026.09.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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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한 병원에서 입원해 있던 아들이 면회 온 아버지를 몸싸움 도중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충남 서산시 한 병원에서 입원해 있던 아들이 면회 온 아버지를 몸싸움 도중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80대 부친을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전날(29일) 오후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산시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21일 오전 자신을 면회하러 온 80대 아버지 B씨와 치료 문제로 다투다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건 발생 일주일만인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B씨가 사망하면서 경찰은 A씨 혐의를 '치상'에서 '치사'로 변경한 뒤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현재 검찰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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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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