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가수 남유정(35)이 말없이 오버스러운 사람은 피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스페셜 DJ를 맡고 남유정, B1A4 신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자는 3년간 따라다닌 남자친구와 교제했지만, 마음을 표현하니 식은 것 같다고 했다.
남유정은 "시간도 많이 쓰고 계속 이벤트를 했으면 돈도 많이 들었을 것"이라며 "보통 노력이 아니었을 건데"라고 말했다.
신우는 "'나는 솔로'를 보니까 한 출연자분이 다른 사람이 본인을 너무 좋아하면 마음이 식는다고 하더라.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이어 남유정은 "좀 무섭다"라고 했고 신우는 "오히려 길게 만나면 힘들 것 같다. 여자분이 더 힘들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 그 순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상대방이 막상 좋다고 하면 시시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거들었다.
남유정은 "말없이 오버스러운 사람을 웬만하면 피한다"며 "너무 박자가 빠른 분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이게 오래갈까'라는 의심이 든다"라고 했다.
한편, 남유정은 최근 솔비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이규한과 2023년 공개 열애를 했으나 1년 만인 이듬해 결별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 사이에 호감이싹텄지만, 이규한이 솔비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