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 휘인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울컥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휘인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과거 활동을 회상하는 모습이 확산했다.
휘인은 지난달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마마무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투어 때 엄청 울컥한다. 생각이 많아진다"며 "20대 초중반엔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마무가 한창 전성기로 활동할 시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그때는 솔직히 너무 싫었던 적도 있었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털어놨다.
휘인은 쉴 틈 없이 이어졌던 활동을 돌아보며 "사람이 쉼이 있어야 그 사이에서 오는 소중한 것들을 느끼는데, 몰아치다 보면 스스로 얻어지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힘겨웠던 순간들이 시간이 흐른 뒤 그리움으로 남았다는 것이다.
과거 영상을 보며 혼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고. 휘인은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지만 재밌기도 했다"며 "혼자 술 마실 때 마마무 옛날 영상을 틀어 놓는다. 그게 술주정인 것 같다. 보다 혼자 울고 그런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방송인 김신영에게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털어놨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김신영은 언젠가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고, 휘인은 "그땐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 그 말을 진짜 많이 실감한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최근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