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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폰 프리 스쿨 넘어 SNS 규제도 논의할 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0일 교육부의 올해 2학기 '스마트폰 없는 학교'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넘어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전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공론화를 제안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이 정책이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정책을 도입하고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 차단 너머에 있는 '청소년 SNS 이용 문제'를 꺼냈다. 그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권, 디지털 접근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사회적 합의와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논의할 때"라며 교사·학부모·청소년·디지털 및 정신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협의체에서는 SNS 이용 제한 연령 설정 및 인증 방식, 청소년의 표현·소통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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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학폭 기록 부실관리·학생부 복붙"…서울시교육청 "입장 無"
감사원이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일부 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기록을 부실 관리하거나 부당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또 교원 803명이 학생부를 중복 기재한 점도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의 서울시교육청 정기감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구체적인 학교폭력 상담 내용의 기록 방법과 보관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교사에게 일임했다. 감사원은 2023년 3월∼2025년 11월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강남서초 및 강서양천 교육지원청 학폭위에서 심의한 중·고교 학교폭력 사안 155건을 표본 점검해 본 결과 143건(92.2%)은 학교에서 기록을 보관하지 않아 학폭위에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143건 중 학폭위 요청에도 상담 기록이 없어 객관적 증거 부족으로 피해 학생 주장의 일부는 미인정된 사례(2건)도 있었다. 매뉴얼 상 학폭위는 위원별 토의 내용과 조치 근거, 최종 합의 과정 등을 회의록에 기록·보관해야 하는데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 학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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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2029년 '아시아 최초' 대전 개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개최지가 대한민국 대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20일 2029년 인빅터스 게임 개최지를 재단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결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으로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지난 2월 대회 현장 실사부터 5월에 제출한 유치신청서, 그리고 6월 런던에서의 프레젠테이션까지 대한민국이 보여준 준비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상이군인 사회가 상이군인의 회복과 재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문화 확산력과 아시아 최초 개최국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인빅터스 게임의 새로운 도약과 아시아 지역 참여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 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2014년 창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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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불났다더니" 로켓배송 차질 없이 온다...'분산형 물류망' 주목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로켓배송이 큰 차질 없이 유지되면서 쿠팡의 '분산형 물류망'이 주목받고 있다. 특정 물류센터가 멈춰도 인근 거점으로 물량을 이관하는 구조와 AI(인공지능) 기반 물류 운영 시스템이 배송 공백을 최소화했단 평가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8일 인천 32물류센터에서 화재 발생 이후 해당 센터에서 처리하던 주문 물량을 부천 등 인근 물류센터로 긴급 분산 배치했다. 32물류센터에만 있는 일부 상품을 제외하면 로켓배송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형 화재에도 배송 차질이 크지 않았던 배경엔 쿠팡의 분산형 물류 전략이 있다. 쿠팡 물류센터는 과거처럼 특정 권역을 물류센터 한 곳이 전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같은 상품을 여러 센터에 나눠 보관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인기 상품일수록 복수의 물류센터에 재고를 분산해 비상 상황에도 대체 출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수도권엔 인천을 비롯해 부천, 고양, 용인, 평택, 동탄 등 물류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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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꿈, 악몽 되지 않게"…2300건 넘어선 부동산토론회 국민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정책 제안이 2300건을 넘어서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택 공급, 금융, 세제 등 3개 분야 중 금융 분야 제안이 가장 많았는데 무주택자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20일 부동산토론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접수된 정책 제안은 2323건에 달한다. 이중 주택금융 분야에 1065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제안이 몰렸다. 이어 주택공급(규제) 689건, 부동산세제 559건 순이었다. 정부는 부동산 대토론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국민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정부 안팎에선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동산 정책 신뢰를 회복하고 시장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켜 '집값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집값과의 전쟁'을 선언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7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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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478.4원
20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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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세 불리는 K-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속도까지 겹호재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이 30%대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후속 제품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가 바이오시밀러 허가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교임상 부담을 낮추는 법안 논의에 속도를 내면서 기업들의 후속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다올투자증권이 블룸버그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미국 주력 제품인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는 지난달 각각 30.8%, 38.7%의 처방량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후속 제품인 '유플라이마'와 '스테키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드리마'와 '피즈치바'도 전년 동기 대비 처방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셀트리온 인플렉트라는 지난달 처방량 25만2400유닛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9%, 전월 대비 9.4% 각각 증가한 규모다. 처방량 점유율은 30.8%로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에 이어 2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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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42.20포인트(5.33%) 내린 749.64 마감
20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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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홈쇼핑·중소기업, 상생협력 약속…판매 채널 넘어 성장 플랫폼될 것
정부와 홈쇼핑 기업,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홈쇼핑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3자는 홈쇼핑이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개 홈쇼핑 기업과 12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홈쇼핑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미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홈쇼핑 상생·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공동선언문에는 △정부 규제혁신·정책지원 △홈쇼핑 기업의 중소기업 성장지원·공정한 거래문화 확산 △이용자 권익 보호·방송미디어 생태계 발전 기여 △중소기업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노력 등 방안이 담겼다. 3자는 홈쇼핑 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송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구체화한 10대 공동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CJ ENM과 에프아이씨씨(FICC)는 CJ온스타일의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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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 마감
20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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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또 연장' 수도권 전철사업…"계획에 현실적 변수 반영돼야"
공사기간 연장이 반복되고 있는 수도권 전철 건설 사업기간 설정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 역시 무리한 공기 설정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공사 상 안전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공기 설정에 현실적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가다듬고 있다. 20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당초 2027년 종료로 예정된 사업기간이 2029년으로 2년 연장되는 내용이다. '스타필드 청라'의 입점이 예정되면서 기존 대비 정차역이 1개 늘어났고 이에 따라 사업기간도 계획보다 길어졌다. 국토부는 이에 앞서 7일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마찬가지로 2027년 12월31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기간을 2029년 12월31일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다른 노선들과의 환승,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통합역 설치, 민자사업자와의 비용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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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계곡 출입 막아 자유 뺏겼다" 주장…"헛소리" 소방관 글 화제
정부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 출입을 통제한 것을 두고 '자유를 침해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남성을 향해 현직 소방관이 일침을 가했다. 현직 소방공무원이자 작가인 백경씨는 20일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 남성의 글을 공유했다. 이 남성은 "장인 장모 모시고 1시간 반 운전해서 물놀이 하러 계곡 왔는데 행정안전부 지시로 전국 계곡 출입이 통제됐다고 한다"며 "내가 계곡 와서 알아서 물놀이 하겠다는데 나라가 왜 막느냐"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심지어 비도 안 오고 물살도 센 편 아니고 잔잔하다"며 "점차 사소한 것부터 자유 뺏기는 게 느껴지는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백씨는 "이맘때면 계곡 구조 활동을 자주 나가는데 절반은 물속에 가라앉은 지 오래인 사람을 건져 올리기 위한 출동"이라며 "구조대원들은 불어난 흙탕물 아래로 끊임없이 몸을 던진다"고 했다. 그는 "'아빠', '여보', '형' 등 떠오르지 않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