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1위로 본선행…지지자 300명 환호 속 후보 확정
"간절함으로 선택받았다"…30년 행정 전문가, 통합·현장행보로 승부수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최원용 후보가 확정되며 본선 경쟁이 본격화됐다.
최 후보는 지난 20일 저녁 발표된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발표 당시 선거사무소에는 서현옥, 유병만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결과를 지켜봤다. 후보 확정 순간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뒤덮였고, 지지자들은 최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최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보내준 응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후보 확정은 전적으로 시민과 당원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뜻을 무겁게 새기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경선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 '민주당 원팀'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당내 결집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어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겸허한 자세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경기도 평택개발지원단장, 평택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함께 근무하며 대표적인 친명계로 분류된다. 또 당대표 특보와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