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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건축행정 '종이동의서→전자투표'…이제이엠, 혁신기업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전자행정 플랫폼 '우리가'를 운영하는 이제이엠컴퍼니는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가 선정하는 '혁신 프리미어' 국토교통 분야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부처와 함께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기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국토교통부 추천 기업은 25곳이다. 선정 기업들은 제조·모빌리티,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바이오헬스 등 혁신성장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첨단 제조와 AI 기업 중심의 혁신기업군에 정비사업 전자행정 기업이 포함되면서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던 도시정비 행정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정비사업은 조합원 가운데 고령층 비중이 높고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힌다. 동의서 징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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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가 방어 위해 투자 안 한다"…김성주 이사장 '작심 발언'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은 증시 부양이나 주가 방어를 위해 투자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승전 국민연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코스피가 오른 것도 내린 것도 국민연금 탓이라는 글을 자주 보지만 국민연금의 투자는 증시 안전판이나 증폭기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수익성·안정성·공공성 등 6대 원칙에 따라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장기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그 성과를 국민의 노후 연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기금운용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일시적인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 투자자로서 긴 호흡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맞춰 투자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노후를 위해 장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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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최고경영인·노동자 박수현·김창곤 시상
창원특례시가 23일 박수현 알멕 회장과 김창곤 세아창원특수강 부총괄을 각각 최고경영인과 최고노동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고경영인상 수상 박 회장은 알루미늄 소재·부품 기술혁신과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출 확대와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역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노동자상을 수상한 김 부총괄은 특수제강 분야에서 8t VIM 설비 시운전과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며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에 기여했다. 노동조합 총무 실장으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창원특례시는 최고경영인상과 최고노동자상 시상을 통해 혁신적인 경영과 성실한 근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노동자를 발굴·격려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산업 경쟁력은 기업인·노동자의 혁신과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기업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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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공익법무관만 군사훈련 무보수는 차별"… 군인보수법 위헌
현역병·사회복무요원과 같은 군사훈련을 받는 공익법무관에게만 훈련 기간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3일 공익법무관 김모씨가 군인보수법 제2조 제1항이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위헌 결정 대상은 군사교육에 소집된 공익법무관을 군인보수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부분이다. 공익법무관은 변호사 자격 가진 자가 군사훈련을 마친 뒤 법률구조공단, 검찰청,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법률업무를 수행하며 병역 의무를 다하는 제도다. 김씨는 지난해 6월5일~26일까지 군사교육을 받고 같은해 8월부터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했다. 그러나 군인보수법이 공익법무관을 '군사교육소집된 자'에 해당한다고 취급해 공익법무관인 김씨는 약 3주간의 훈련 기간에 대한 보수를 받지 못했다. 현행 군인보수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군인보수법은 현역이나 소집돼 복무하는 군인 및 입영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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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저는 운 좋은 범죄 피해자였습니다"
"저는 운 좋은 피해자입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홍기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이 주최한 '바람직한 형사소송법 개정 방향 토론회'에서 범죄 피해자들이 '보완 수사권 존치'를 요구하며 공통으로 한 말이다. 이들은 각각 자신이 겪은 범죄 피해와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직접 증언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A씨는 자신을 "보완 수사권이 살아있을 때 피해를 당한 운 좋은 피해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경찰이 처음 이 사건을 단순 상해로 접수했다"며 "기억을 잃은 저에게 성범죄를 당한 것 같냐고 질문했고 '아마 아닐 것'이라고 답했더니 그대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A씨는 "이 사건을 강간 등의 살인 미수 사건으로 바꿔준 것이 검찰의 보완 수사권이었다"며 "검찰의 수사권이 사라지고 경찰의 수사만으로 이뤄진다면 초반에 고의를 입증해야 하는 사건들이 바로잡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B씨는 "사건 발생 후 피해자인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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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자고 DJ공연 즐긴다…서울시, 야간경제 '1호 프로젝트'(종합)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 첫 사업으로 한강을 밤새 머물 수 있는 '24시간 체류형 공간'으로 만든다. 여의도와 뚝섬에 총 200동 규모의 임시 야영장을 열고 수영장 야간 디제잉과 영화·축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한강버스의 야간 추가 운항도 검토한다. 23일 시는 야영부터 여가·문화 체험을 연계해 한강 체류시간과 소비를 함께 늘리는 내용을 담은 '야간경제 1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야간경제 활성화는 종로3가와 익선동 등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야장 문화'를 바탕으로 시가 관광과 문화, 교통 등 인프라를 통합해 성장전략으로 활용하는 정책이다. 시는 야간경제 활성화 대책의 첫 장소로 한강을 택했다. 이를 위해 한강에서 밤을 지새울 수 있게 다음 달 한 달간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Night+Camping)'을 운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 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에 각각 텐트 100동씩 총 200동 규모의 야영장을 만들고 매일 오후 5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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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실수요' 잔금·이주비 대출 푼다..전세·기존대출은 규제강화 예고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따라 실수요자의 잔금대출까지 꽉 막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황당 무계한 일"이라며 경계선에 있는 실수요자 대책을 주문했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이주비 대출 한도를 산출할 때는 기존 주택이 아닌 새로 지을 주택을 담보로 LTV(담보인정비율)를 산정하도록하는 규제 완화 방안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전세대출을 집값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유주택자 전세대출 제한을 예고했다. 특히 기존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기득권'에 비유하며 신규 대출 수준의 규제 강화 및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 "정책 바뀌었다고 잔금대출 막혀? 황당무계한 일...이주비대출, 신축 주택 담보로 바꿀 생각"━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총량규제로 인해 은행의 잔금대출이 막힌 아파트 입주 예정자 사연을 듣고 "정책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렇게 만들면 사실은 황당 무계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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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산·학·관 협력으로 배터리 지역인재 육성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충청북도,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를 비롯해 조정호 충북대 기획처장, 변인순 충청북도 인공지능(AI) 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구축 흐름에 발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및 기업의 기술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전략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산·학·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 거점인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비롯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 장비 기업들이 집적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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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야, 국힘 몫 6개 상임위원장 선출…후반기 원구성 사실상 마무리
23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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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내일 김건희 여사 '무상 여론조사' 등 선고 연기…전원합의체 회부
대법원이 오는 24일로 지정돼 있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 통일교 청탁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을 무기한 미루기로 했다. 사건을 심리하던 소부가 전원합의체 회부를 결정해서다. 대법원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선고 예정이었던 김 여사의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사건은 전원합의체 회부를 위해 선고기일을 변경·추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심리 및 선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사건을 우선 심리하는데, 국가의 중대사나 사회적으로 중대한 의미의 사건이거나 소부 내에서 사건 결과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등엔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할 수 있다. 선고를 하루 앞두고 대법원이 사건을 전격적으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것은 최근까지 각급 법원에서 선고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사건들의 결론이 정리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앞서 김 여사는 명씨로부터 무상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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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감소
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유가 상승, 운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조70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해 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4950억원에 머물러 영업이익률은 5.7%를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변수의 변동성이 지속됐지만 고객 기반을 넓히고 핵심 사업 실행력을 높인 결과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단기 유가 상승에 일시적으로 둔화한 수익성은 하반기 회복이 가능하다. 변함없는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영역에선 2분기 매출액 2조8558억원, 영업이익 1918억원을 기록했다. 비계열 영업과 북미 내륙 운송 물량이 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시황에 따른 계약운임 인하 영향으로 5.9% 감소했다.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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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T 행정소송 각하에도 담담한 교과서업계…"헌법소원이 분수령"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의무 도입' 계획을 뒤집은 교육부의 결정에 제동을 걸기 위해 교과서 업체들이 낸 행정소송이 1심에서 각하됐으나 업계는 담담한 분위기다.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바뀌면서 분쟁의 핵심이 헌법소원으로 옮겨가서다. 업계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손해배상 소송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권순형)는 천재교육과 YBM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교육부의 'AIDT 자율 도입 안내'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천재교육과 YBM은 교육부가 AIDT를 의무 도입하는 대신 학교 자율에 맡겨 도입하도록 방침을 바꾼 데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교과서 업체들은 이번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행정소송은 지난해 11월 청구한 헌법소원에 앞서 교육부의 정책 변경을 다투기 위해 진행된 절차인데, 소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