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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축구부, K리그·J리그 프로 선수 6명 배출 '눈길'
구미대학교 축구부는 최근 선수 6명이 K리그와 J리그 등 프로리그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 진출 명단에는 지난해 황가람기 전국대학 축구연맹전 4강 진출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지난해 K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김동국(김해FC)·박상현(김포FC)·박준혁(안산 그리너스)·이현우(당진시민축구단) 등이다. 올해는 사이크 한타 카이치와 쓰지 쇼타가 일본 J리그의 클럽 아틀레티코 셀레스테에 입단했다. 김은철 구미대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프로 무대에서 구미대의 이름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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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5% 축구·야구 못한다...최교진 장관 "체육 지원 해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3일 일부 초등학교가 점심, 쉬는 시간에 학교 여건상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축구, 야구 등의 일부 구기 활동을 제한한 데 대해 "학교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학교·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최근 민원으로 '방과후 운동장 축구를 금지하는 학교' 등 학교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운동회 소음 등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시도교육청과 함께 체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적었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6189교 중 축구·야구를 제한한 학교는 287교로 전체의 4. 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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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호영 부의장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23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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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1분기 당기순익 1031억…전년비 37.6%P↓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03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익은 유가증권 이익이 감소해 전년 동기 37. 6%(620억원) 줄었다. 보험손익은 전년도 가정변경 영향 소멸 효과(140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수준인 1571억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1분기 미래이익의 핵심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 2%(1700억원)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629억원을 달성했다.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201%(잠정치)로 중장기적 관점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이어가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수준인 3564억원이며 보장성보험은 중장기적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상품 전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6%(352억원) 감소한 2978억원, 저축성 및 연금보험은 상품 판매가 늘어나며 138. 1%(340억원) 성장한 585억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은 약 58조원으로 금리상승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손실이 확대되며 전년 말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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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예비후보, '경선 데이터 유출 의혹'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에 참여한 정하영 예비후보가 '경선 투표 데이터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공식 신청했다. 정 예비후보는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 과정에서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발생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경기도당의 공식 경선 결과 발표는 지난 20일 밤 9시쯤 이뤄졌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오후4시55분 지역 매체에서 투표 종료 전 본선 진출자를 확정 보도했으며, 또 다른 매체 역시 공식 발표 약 1시간 전인 저녁 8시5분쯤 구체적인 경선 결과를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경선관리 시스템의 핵심 데이터가 외부로 사전 유출됐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라며 "당의 철저한 보안 하에 관리돼야 할 정보가 유출된 것은 명백한 관리 실패이자 보안 체계 붕괴"라고 주장했다. 투표 종료 전 결과 보도가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이 같은 보도는 미투표 유권자들에게 심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밴드왜건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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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학부터 출연연까지 '양자인재 육성 고속도로' 세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산업·안보 경쟁력을 좌우할 '키'로 꼽히는 양자기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자 분야는 연구 축적량과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대학부터 연구 현장까지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양자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퀀텀플랫폼 연구거점사업단과 양자대학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자대학원에서 양성한 박사급 인재가 출연연 연구거점에서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퀀텀플랫폼 연구거점사업단은 출연연 중심의 양자 연구를 활성화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연구거점으로 선정돼 각각 5개 공동연구실(JQL, Joing Quantum Lab)을 운영한다. 공동연구실은 출연연이 구축한 개방형 양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다. 양자대학원은 양자컴퓨팅·통신·센싱 전반의 박사급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 등 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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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경기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2024년 12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장기간 입법 논의가 지연됐으나 △지난 3월31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4월6일 행안위 전체회의 △4월22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과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특례시 지원 기본계획 수립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특례시에 대한 신규 특례 19건을 포함한 각종 사무특례, 특례부여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이 되는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건축허가 시 사전에 관할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특별법이 시행되면 특례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 수목원·정원 조성계획 수립 및 등록 업무가 시로 이관돼 녹지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특히 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례사무 부여를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은 특례시가 고유의 권한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수립과 지역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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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함안·창녕군서 열전
경남 최대의 장애인 체육 축제인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처음으로 함안군과 창녕군이 공동 개최해 지자체 간 상생과 화합을 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안과 창녕 공동 개최를 축하한다"며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극복하고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승부와 함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함안군·창녕군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 도시인 진주시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심판 대표의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성화 점화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0명(선수 3744명·임원 등 9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개인 11개 △단체 9개 △체험 8개 등 28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경남도와 함안·창녕군,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완비했고 응급 의료·이동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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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도 '저탄소 전환'…비용 줄이고 메탄 44% 감축
저탄소 벼 재배 기술이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030년까지 벼 재배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약 28% 감축해야 하는 가운데 농가 부담을 낮추면서 감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된다. 농촌진흥청은 23일 저탄소 벼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CO₂ 환산 약 2220만톤(t)으로 국가 총배출의 3. 4% 수준이다. 이 중 벼 재배가 500만t으로 22. 5%를 차지한다. 해당 기술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낮추면서 탄소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마른논 써레질 △다중물떼기 △ICT 기반 논 물관리 계측기 등 세 가지다. '마른논 써레질'은 논에 물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흙을 고르고 모내기 직전에 물을 대는 방식이다. 기존 무논 써레질 대비 농기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 7%, 토양 내 메탄 배출량은 14% 줄일 수 있다. 흙탕물 유출을 줄여 하천 생태계 보호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과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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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반도체가 효자" 깜짝 성장률 좋긴 한데…2분기 불안한 이유
1분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것이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됐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이 워낙 좋았고, 2월과 3월의 수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도체 관련 투자도 활발했다. 하지만 한국은행 전망치를 약 2배 웃도는 '깜짝 성장률'을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만큼 반도체 상황이 예상보다 더 좋았다. 정부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신중한 입장이다. 중동 전쟁이라는 불확실성 탓이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 7% 중에서 제조업 기여도는 1. 0%p다. 서비스업(0. 2%p), 건설업(0. 2%p), 농림어업(0. 1%p) 등과 비교할 때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업의 기여도가 압도적이었다. 한은은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업이 전체 성장률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성장률은 한은 전망을 크게 웃돈다. 한은은 지난 2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 9%로 제시했는데, 이를 훨씬 상회한 성적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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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9개 기관과 손잡고 통합돌봄 생태계 조성 나섰다
경기 김포시가 일상생활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 관내 종합 병원 2개소, 김포시우체국과 함께 통합돌봄사업 및 안부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 및 식사지원 △목욕 및 이동 등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부터 고립예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부살핌 사업 협약에는 김포시우체국이 참여했고, 통합돌봄사업 협약에는 △김포시우체국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온기나눔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앤푸드 △리안헤어(운양점) △김상희헤어 △더행복한하루(대표 심윤정)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6개 기관은 12월31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방문 이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김포우리병원 및 뉴고려병원은 △퇴원환자 연계 사업을 통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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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함께 식사 대접 받았다면 각자 받은대로 추징해야"
식사비 등 뇌물을 공동으로 받았을 때 각각의 수수액을 특정하지 못했다고 공동 추징한 판단을 대법원이 잘못했다고 판단했다. 뇌물 범죄 추징은 각각 실제 귀속된 이익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제3자뇌물취득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 사건에서 원심판결 중 추징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판단하라며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공무원 신분으로 직무와 관련해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취득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A씨와 공모해 일부 금품을 함께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원심은 두 피고인의 범행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약 7899만원 상당의 금품에 대해 추징을 명령했다. 특히 공동으로 수수한 식사비 103만여만은 두 사람에게 전액을 공동 추징하도록 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공범이 뇌물을 공동으로 수수한 경우라도 몰수·추징은 각 피고인에게 실제 귀속된 이익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