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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지컬 AI 선두 잠재력 커…민·관 함께 하는 생태계 조성해야"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이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 선두가 될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현장에 축적되는 데이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민·관이 함께 하는 인프라 구축을 선결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 총회 1 대담-파트2'는 '피지컬 AI와 한국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현실 사이'에 대해 논의했다. 첸이밍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교수, 모한 라제쉬 엘라라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교 교수, 조성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센터장이 무대에 올랐다. 좌장은 AI 제도 전문가 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전문가들은 피지컬 AI가 전통적인 '산업 자동화'와 다른 점은 환경에 적응하는 특징이라고 입을 모았다. 산업 자동화는 고정된 입력값을 출력해내는 프로그램에 그치지만, 피지컬 AI는 주어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논리를 활용해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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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3억원 지원
덕성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4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민재홍 총장이 생각하는 교육혁신의 핵심인 '대학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한 덕성(德性) AI 이니셔티브 구축'의 방향을 교육 현장에서 구체화해나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AI 대전환 시기에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기구 구축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6개 대학, 지방 14개 대학을 선정했다.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수교양 3과목(9학점), 핵심교양 8과목(24학점) 등 총 11개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AI 협업, AI 윤리 및 책임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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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국내생산촉진세제'에 포함해야"…자동차업계 노사 '한 목소리'
국내 자동차 업계가 정부·국회에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을 요청했다. 전기차를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4개 기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노·사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4개 단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공세가 심화하고 각국 자국 제조업 보호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동 건의문 발표는) 국내 생산기반 붕괴와 산업 공동화를 막기 위한 자동차업계 노사 간 첫 공동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미국·일본·EU(유럽연합) 등 주요 경쟁국이 세제 혜택, 관세 등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자국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 적시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국내 생산기반 약화, 산업 공동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4개 단체는 국내생산촉진세제 지원 대상에 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를 포함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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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사업 재편…영업이익 338% '쑥'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사업 재편과 원가 혁신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대비 338% 증가한 14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 감소한 5조534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OLED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하이엔드 전략 고객 확대,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효과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021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큰 규모의 흑자 달성했다.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1410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5%포인트 상승한 60%까지 확대됐다.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면적당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 16% △IT용 패널(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37% △모바일 및 기타 37% △차량용 패널 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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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 휴스턴지사 개소로 K푸드 수출 거점 구축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미주 지역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스턴지사 설립은 미국 남부의 가파른 성장세와 전략적 필요성을 고려한 핵심 기반 완성으로 평가된다. 텍사스주는 미국 50개 주 중 경제 규모 2위를 기록하는 주요 경제권이다. 지난해 약 39만명의 순유입 인구를 기록해 미국 내 인구 유입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GDP 경제성장률도 3. 9%로 미국 평균 2. 8%를 웃돌며 경제 성장이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미국 내 해외화물 수송 물동량 1위인 휴스턴 항구를 보유한 물류 중심지이다. 소비 측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K푸드 소비 유력층인 히스패닉 비중이 약 40%로 가장 높고 외국 출신 노동력이 전체 38%를 차지해 다양한 식문화 수요가 공존하는 시장이다. aT는 이러한 K푸드의 강력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휴스턴지사를 미 남부 9개 주와 함께 멕시코, 과테말라 등 중미 8개국을 관장하는 수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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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원…전년비 19.6%↑
삼성E&A가 화공·첨단·뉴에너지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삼성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674억원, 영업이익은 1882억원, 순이익은 16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1%, 영업이익은 19. 6%, 순이익은 3. 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I·자동화·모듈화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공이 1조129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첨단산업과 뉴에너지 부문은 각각 5742억원, 56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가 추진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수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신규 수주는 4조6000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의 약 4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 약 2. 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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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마음 잡았다…'수학대왕' 튜링, 누적 가입자 220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수학학습 플랫폼 '수학대왕'과 학생 관리용 대시보드 '수학대왕 CLASS'를 운영하는 튜링이 누적 가입자 수 22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100만명이 늘었다. 누적 문제 풀이 데이터도 1245만건 증가한 5500만건을 기록했다. 수학대왕의 누적 학습은 155만시간을 돌파했으며 B2C 매출은 전년 대비 64% 늘었다. 수학대왕 CLASS의 경우 전국 200개교와 계약을 마쳤고 1분기 도입 문의 학교 중 60% 이상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튜링 관계자는 "AI 디지털 선도학교의 약 20%에 달하는 371개교와 서비스 접점을 확보하고 서울·세종·대전 등 주요 거점에서 높은 신뢰를 얻으면서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교사 업무 효율화와 학생의 초개인화 학습이라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킨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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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투자, 최대 40% 소득공제…배당소득 9% 분리과세
정부가 올해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배당소득은 9% 분리과세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재정경제부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과세특례를 신설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을 위해 과세특례 절차, 전용계좌의 가입·운용 등 세부 요건 및 서식 등을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소득세법 시행령·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150조원 규모의 정책 펀드다. 올해 6~7월 출시 예정이다. 정부는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전용계좌를 통해 3년 이상 투자 시 최대 40%를 소득공제한다. 투자금액 30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40%, 3000만~5000만원 이하는 20%, 5000만원~7000만원 이하는 1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납입금 2억원을 한도로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엔 9% 분리과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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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보상"…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공무원에 2700만원 포상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76년간 이어진 당직 관행을 개편한 공무원들이 처음으로 특별성과 포상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개선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총 2700만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적격성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성과에 따라 건별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가장 큰 포상금(1000만원)은 적극행정 보호체계 개선에 기여한 적극행정과 박현준 사무관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감사·수사·소송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적극행정의 걸림돌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을 확대하고, 공무원이 고소·고발될 경우 수사기관에 불처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불처벌 의견제출권'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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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강남 땅값 1.5%↑"…전국 지가 37개월 연속 상승
전국 지가가 3년 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강남권과 용산구 등 일부 지역이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 58% 상승했다. 전분기(0. 61%) 대비 상승폭은 0. 03%포인트(p) 축소됐으나 전년 동기(0. 50%) 대비로는 상승폭이 0. 08%p 확대됐다.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37개월 연속 오름세다. 올해 들어서도 1월 0. 195%, 2월 0. 185%에 이어 3월 0. 203%로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상승세는 이어졌다. 1분기 수도권 지가는 0. 81%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0. 85%)보다 상승폭은 소폭 줄었다. 지방은 0. 19%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1분기 서울 지가는 1. 10% 상승하며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강남권 상승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1. 50% 상승했고 용산구(1. 31%)와 서초구(1. 26%)도 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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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빠졌던 송파, 다시 들썩"...서울 아파트 63주 연속 오름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 진정세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동반 하락하던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중 송파구가 상승 전환했고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지역의 오름세도 한층 빨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 15% 상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주(0. 10%) 대비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0. 06%), 서초(-0. 03%), 용산구(-0. 03%)는 전주에 이어 하락을 기록했지만 송파구(0. 07%)가 상승전환 했다. 강남구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방배동 역세권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외곽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서구(0. 31%)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관악구(0. 28%)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 27%)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동대문구(0. 25%)는 답십리·휘경동 위주로, 강북구(0. 24%)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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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문 넓힌다" 순천향대, LA 한인상공회의소와 MOU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A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안경애 순천향대 인재개발처장과 정상봉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전략인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한 사례"라며 "단순한 인재 양성에 머물지 않고 해외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 국제협력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졸업생 해외취업 연계 △현지 기업 기반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 △외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가 글로벌 산업 현장으로 직접 진출하는 통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외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내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