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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 "혼내겠다"...양상국 무례함 결국 사과 "선 넘었다"
연예계 동료들에게 무례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된 개그맨 양상국(42)이 심경을 전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양상국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대해 "큰 관심도, 비판적인 반응도 저로선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며 "방송 보고 해주시는 말들인 만큼 잘 새겨들으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쩐의 전쟁' 특집 게스트로 나와 화제가 된 양상국은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출연한 유튜브 '핑계고'나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에선 동료들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양상국은 '핑계고'에서 "경상도 남자들은 서울 남자들처럼 연인을 집에 데려다주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하고 자신을 설득하려는 유재석에게 "웬만하면 선배 말 듣는데 이건 아니다.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혼내겠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포장하지 말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양상국은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경상도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선을 넘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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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처리 1768건 中 정무위 법안 67건…경제 상임위, 이래도 되나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한다. 반환점이 눈앞이지만 법안 처리 성과나 성실도를 가늠할 수 있는 회의 개최 빈도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768건 가운데 정무위가 의결한 법안은 67건이다. 이를 단순히 정무위 성적표로 보긴 어렵다.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법사위를 통과했어도 본회의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여야 원내지도부의 안건 협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대안 또는 수정안에 반영된 법안도 적지 않다. 지난 2년간 정무위에 접수된 법안의 수는 총 1448건이다. 이중 처리된 법안은 266건, 약 14. 4%다. 제22대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29. 3%)을 크게 밑도는 수치며 상설 상임위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한다. 본회의 통과 법안 수나 상임위 차원의 법안 처리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정무위의 전반기 국회 성적표가 낙제점이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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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이상민 전 장관, 윤 전 대통령한테 단전·단수 지시 문건 교부받아"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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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주 홍제동?' 우상호 향해 "촌극…강원도민 너무 쉽게 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에서 존재하지 않는 '강원 원주 홍제동'을 언급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발생한 촌극"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TV토론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가 '홍제동'을 묻자 우후보가 '서대문구 홍제동이냐, 원주 홍제동이냐'고 반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다. 홍제동은 강릉시청 소재지"라며 "강원지사를 하겠다는 분이 강릉시청 소재지가 원주에 있는 줄 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이 정치적 고향인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이런 촌극이 발생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 후보는 2016년 원내대표 재임 중 동서고속철도 국비 추진을 '국가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선심성 공약'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며 "아무리 서울 국회의원이라지만 고향의 숙원사업에 너무 야박했던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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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 2심도 무기징역…"강간과 살인은 별개" 주장 안통했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대전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장재원(26)이 항소심에서도 무기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이날 강간등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장 씨는 지난해 7월 29일 낮 12시 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장 씨는 하루 만에 대전 중구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장 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나체 등을 불법 촬영한 사실을 확인해 살인, 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은 강간등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장 씨 측은 법정에서 "강간과 살인은 장소와 시간이 단절된 각각의 범죄라며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장 씨가 피해자를 성폭행할 때부터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미리 준비한 상태였다는 점 등에 비춰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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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원티드 하이파이브' 참가..AI 시대 인재 육성 전략 소개
현대그룹은 국내 직장인 컨퍼런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2026'은 원티드랩이 2018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HR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직장인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현대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리더십과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계열사인 현대경제연구원과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와 기업 연수 인프라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HR 데이'에는 최낙환 현대그룹 인재개발센터장이 '변화 속에서 학습하고 진화하는 리더십 메커니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센터장은 AI 시대의 조직문화 속에서 리더십 원칙과 행동 체계의 중요성과 실행 중심의 조직 운영 방향 등을 강조한다.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운영 중인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와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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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세계적 관광명소로"…김병수 캠프, 글로벌 관광도시 비전 제시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관광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는 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미국 ABC 방송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아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촬영한 점을 언급하며 "애기봉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올해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약 87% 증가했으며, 지난 3월 기준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도 20%를 넘어섰다. 누적 방문객 역시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영숙 대변인은 "애기봉은 단순한 접경 관광지를 넘어 세계 언론과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하는 국제 관광명소로 성장하고 있다"며 "분단의 상징이던 공간을 문화와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캠프는 애기봉 스타벅스 유치와 문화콘텐츠 확대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유 대변인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스타벅스 유치와 관광 콘텐츠 혁신이 애기봉 변화를 이끌었다"며 "김병수 후보의 과감한 실행력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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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모 전 노원구청장 후보, 대법원서 선거법 위반 선고유예 확정
양건모 전 바른미래당 노원구청장 후보(전 민생당 대변인)가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 전후 지역 정치인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사건 2건에서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후보와 선거사무장 A 씨에 관한 2건의 상고심에서 검사와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의 선고유예 판결을 확정했다. 선고유예는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되 형의 선고를 미루는 제도다.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이 넘으면 면소된 것으로 간주한다. 대법원은 "선고유예 요건인 개전의 정상이 현저한지 여부는 형의 양정에 관한 법원의 재량사항"이라며 "상고심은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금고가 선고된 사건이 아닌 이상 선고유예 판단의 당부를 심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사가 선고유예가 부당하다는 이유만으로 상고할 수 없다는 기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재확인한 것이다. 양 전 후보는 2018년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대학 출신이 구청 요직을 장악했고 구청 공사를 수주하려면 뒷돈을 줘야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글을 작성해 인터넷에 게시하거나, 선거구민 약 7000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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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 열린 비거주 1주택자, 급매 쏟아질까…"전세난 확대" 왜?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 있는 주택' 전반으로 실거주 의무 유예를 확대하면서 꽉 잠긴 부동산 거래시장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시장의 주된 관심사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시점을 전후해 시작된 매물 감소세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다. 이번 정부의 실거주 의무 유예 역시 이른바 매물 잠김에 대한 대책 성격이 짙다. 줄어든 다주택자 매물을 비거주 1주택자 매물 출회를 유도해 상쇄한다는 판단이다. 당장 시장에서는 세제와 대출 규제 등 구조적 제약이 여전한 만큼 단기간 내 매물 급증으로 이어지기보다는 점진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아울러 실거주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전·월세 공급이 줄며 임대차 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임대 중인 주택 거래 시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유예 대상을 기존 일부 다주택자 매도 물건에서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매수자는 임대차계약 종료 시점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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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축구?" 월드컵 앞둔 멕시코, 수업 단축…반발에 결국 취소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정부가 학사 일정을 단축하려고 했으나 학부모 및 지방 당국 등의 반발로 결국 취소했다. 11일(현지 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리오 델가도 멕시코 교육부 장관은 폭염과 월드컵을 고려해 학사 일정을 약 40일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7월 15일로 예정됐던 일정 종료일을 6월 5일로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멕시코 학부모들은 교육 방침 변경에 당혹감을 표했다. 아이들이 수업을 놓치게 될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이 길어지면서 추가 돌봄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등 지출해야 하는 비용도 늘었기 때문이다. 공공정책 싱크탱크 '멕시코 에발루아'도 "학사 종료 시점을 앞당기면 기존의 학습 부진과 심화하는 불평등 속에서 234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습 시간을 더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하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반대 의견을 수렴하고 학사 일정을 7월 15일에 종료하는 방안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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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수출입제도 통합상담회 개최…"글로벌 진출 기반 강화"
방위사업청이 12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반기 방산 수출입제도 통합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가 연구개발 거점인 대전에서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방산 수출 확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 정책과 연계했다. 현장에는 기업 30여 개사가 참석했다. 상담회에서는 방산물자·전략물자·이중용도품목의 수출입 허가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중소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 및 해외 판로 지원 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방사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 개선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권역별 상담회 또는 기업 방문 상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창문 방사청 국방기술개발보호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무허가 수출로 인한 기업의 법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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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전북서 금융인재 육성…김성주 "지역대학과 강점 결합"
국민연금공단이 전북대학교와 기금운용 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 내 국민연금 기금특별과정을 올해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기금운용본부 신규 주임운용역과 전북지역 5개 금융기관(KB국민·신한·우리·하나·전북은행)의 임직원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강사진은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금운용본부 실·팀장들로 구성된다. 거점 국립대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 분야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국민연금공단은 협약이 전북대가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속 가능한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 전북지역 금융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단과 지역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이번 협약은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