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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중국·미국 등 대형 시장 진출…목표가 8만3000원으로 상향-키움
키움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 등 대형 시장 진출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6% 증가한 934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512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에 클래시스는 브라질 유통사 메드시스템스 관련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42억원을 일시 환급 처리했다. 키움증권은 3월 초로 전망되는 인수 마무리 후 해당 채권을 대여금으로 인식하여 회수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기업 정상화에 따른 현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매출액은 10월 영업일 수 감소로 국내 소모품 약세가 반영됐다"며 "대신 브라질 대손상각비 환입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 "국내 순항, 브라질 회복, 유럽 외형 확대, 중국 신규 진출, 미국 성장 가속화 등 전 지역에서 주당순이익(EPS)을 확고히 만들어주고 있다"며 "대형 시장 진출 모멘텀으로 (주가)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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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서 겨드랑이털이...안선영, 모발이식 부작용 고백
방송인 안선영이 결혼식 전 겪었던 충격적인 시술 부작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피부과에 차 한 대 값 태움 돈 절대 안 아까운 피부과 시술 추천 망한 시술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나이 듦을 집과 차에 비유하며 "연식이 될수록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뭔가 보수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득의 5~10%는 투자하셔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1년에 두 번 보톡스 시술을 받아 얼굴형을 관리하고 리프팅 시술을 자주 받는다고 말했다. 또 손등에 콜라겐 재생 주사를 맞으며 손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안선영은 2013년 결혼을 앞두고 모발이식을 했다가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쪽머리 모양을 연출하고 싶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다는 그는 "1세대 시술이라 모내기판처럼 뭉텅뭉텅 심었더니, 뒤통수에 있던 머리카락이 이마에서 체모처럼 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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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끌어올린 증시…연준 의사록에 '출렁'[뉴욕마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메타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 체결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증시를 이끌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9. 84포인트(0. 26%) 오른 4만9663. 0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38. 10포인트(0. 56%) 오른 6881. 31, 나스닥은 175. 25포인트(0. 78%) 오른 2만2753. 63에 장을 마감했다. AP통신은 엔비디아가 이날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 63% 상승해 187. 98달러를 종가로 기록했다.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물가상승률에 따라 금리를 인상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로 돌아서는 듯했다가 막판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한 이후 금리를 3. 50~3. 75%로 유지 중이다. 금리 전망에 대해 AP통신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잠정 중단하긴 했지만 월가 전문가 다수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가 재개될 것으로 본다"며 "신임 연준 의장 취임이 예정된 여름쯤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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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제네바 종전 협상 빈손 마무리…문제는 '도네츠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7일부터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종전 협상이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통제권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지역 할양을 요구한다.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할양 요구에 응한다면 다음에는 러시아가 더 큰 영토를 요구할 것이라며 거부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비무장지대를 설치하는 방안과 러시아의 철군 시기를 두고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도네츠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종전 협상은 타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네츠크 할양 요구를 철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담 후 영상을 통한 연설에서 "오늘 (회담에서) 충분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군 지휘부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정치적 문제와 양국 지도자 회담 등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국 협상단은 스위스에서 후속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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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줄 알고 기겁"…버틴 최민정, 통산 메달 6개 '최다 타이'
"넘어지는 줄 알고 진짜 기겁했는데 무조건 버텨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어떻게든 버텨낸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한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결정적 순간을 떠올렸다. 최민정은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올림픽 메달을 획득, 한국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은 19일(한국시간)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 4분 04초 0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결승에서 최민정은 미끄러진 네덜란드 선수와 접촉이 있었으나 넘어지지 않고 버텼다. 이후 세 번째로 달리던 중 10바퀴 남은 상황에서 2위로 치고 올라가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선두로 올라선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정은 통산 6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전이경, 박승희(5개)를 넘어 쇼트트랙 종목 최다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정의 기록은 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최다 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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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름값'…20곳 중 11곳 투자유치 '빅 스케일업'의 비결
서울대학교의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NU 빅 스케일업'(SNU Big Scale-up)이 참여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내며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8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2025 SNU 빅 스케일업'에 참여한 20개 스타트업 중 11개 팀(55%)이 프로그램 기간 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 대표 창업 기업 20곳을 선정해 6개월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정된 참여 기업들이 유치한 총 투자금은 114억원에 달하며, 이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직접 투자유치한 금액은 47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인 팁스(TIPS) 등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자금은 60억원을 상회한다. 이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는 매우 높은 투자 성공률이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자금 조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학 협업의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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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투자자 중매…'서울대 동문 네트워크'가 키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대학을 떠난 동문 창업가와 투자자, 재학생 창업자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연결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한다. 매년 9월 초에 열리는 '서울대 동문 창업 네트워크'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일군 선배 창업가부터 예비·초기 창업자, 서울대 출신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 동문행사이자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과거에는 서울대 창업동아리(SNUSV)나 학생 주도 AC '스낵'(SNAAC) 등을 중심으로 선후배가 개별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창업지원단이 주도해 400~500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대규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올해 행사에선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 피칭 콘테스트가 열리고 동문기업 20여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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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美 대형 프로젝트 순항…최대 매출에 수익성까지 잡았다
소마젠이 미국 시장 공략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유전체 분석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줄줄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영향이다.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체 분석 서비스(DTCGT) 등 신규 사업 호조도 실적 성장을 거들었다. 특히 별도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점이 눈에 띈다. 소마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9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5%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 소마젠은 지난해 일본 종속회사 킨헬스코퍼레이션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첫 흑자란 점에서 의미가 있단 평가다. 소마젠의 지난해 실적 성장은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가 이끌었다. 소마젠은 앞서 미국 국립보건원과 마이클 J. 폭스 재단, 모더나TX 등과 줄줄이 대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앞세워 미국 현지에서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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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버지 찾아주세요"...'당근'에 글 올리자 7시간 만에 '기적'
"디스크에 치매에 귀도 잘 안 들리시는 아버지를 보호해주신 이웃 주민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플랫폼 강자 '당근'에 선행, 감사, 칭찬 등 미담 사례가 쏟아진다.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라는 좁은 지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전략이 호응을 얻으며 고객 충성도로 이어진다. 19일 당근에 따르면 전날 부산 장전역 근처에 사는 이용자 A씨는 당근 커뮤니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았다며 감사글을 올렸다. A씨는 야간 근무를 하고 깜빡 졸았는데, 그사이 아버지가 혼자 외출해 사라졌다. 걱정이 커진 A씨는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는 당근 커뮤니티에 아버지의 인상착의를 올렸다. 해당 글에는 줄줄이 댓글이 달렸고 7시간 후 이웃 주민이 자신의 아버지를 보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이웃은 A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아버지 곁에 머물며 보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근 커뮤니티 사연 코너에 해당 일화를 전하며 "남의 일은 신경도 쓰지 않는 세상에서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계셔 고마웠다"며 "저도 그 마음 베풀면서 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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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바쁜데 발목엔 '모래주머니'...'규제'에 혁신 막힌 기업들
━"모래주머니 차고 달리나". 기업 호소 국회 문턱서 번번이 좌절━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는데 정치권은 도와주기는커녕 줄곧 발목을 잡는단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여권을 중심으로 경제계가 반대해온 법안들은 연이어 강행 처리하면서 기업이 필요성을 호소하는 법안들은 외면해온 탓이다. 재계 안팎에선 글로벌 경쟁 무대에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꼴이란 불만이 나온다. 대표적인게 배임죄 개선 요구다. 여당은 기업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차 상법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했고 3차 상법 개정안까지 통과를 앞두고 있지만 배임죄 개선 약속은 아직 지키지 않고 있다. 재계는 우리나라 배임죄가 '재산상 손해 발생 가능성' 등 구성요건이 추상적이고 불명확해 기업인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우려한다.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신사업 투자나 M&A(인수합병) 등 모든 경영판단이 사실상 잠재적인 배임죄 리스크에 노출된단 주장이다. 이 때문에 배임죄가 아예 없는 영국이나 미국처럼 사기, 횡령죄로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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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여정 "정동영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남부국경 경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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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심석희, 다시 뭉친 '환상의 조합'…8년만 '금빛 질주'
안 좋았던 과거를 뛰어넘어 하나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8년 만에 올림픽 계주 경기에서 우승, 금메달을 따내며 환하게 웃었다. 19일(한국시간)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등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04초 0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우리 대표팀은 이 종목에서 특히 강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대회 4연패를 달성한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노 메달에 그쳤지만, 2014년 소치와 2018년 평창 대회서 다시 2연패를 달성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서 은메달을 따냈던 우리 대표팀은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과거의 아픔을 묻어놓고 하나로 뭉쳐 따낸 금메달이다. 2022년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은 풍파를 겪었다.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가 최민정과 고의 충돌했다는 의혹이 불거져서다. 동시에 심석희가 대표팀 동료들에 대해 험담한 사실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