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대전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참가자 모집
대전시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 및 쉬었음 전환 예방 프로그램인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상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4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운영 중인 15~39세 청년을 위한 열린 취업 지원 사업이다.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초기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고용정책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515명으로 총 4억5000만원(국비 3억6000만원, 시비 9000만원)이 투입된다. 청년카페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머물며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라운지, 전문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격 보유 청년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원스톱 취업 상담·고용정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설과정(진로탐색, 취업 지원, AI역량 강화) △비상설 과정(원데이클래스 등)으로 이원화해 청년들이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에
-
네오티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 적극 검토
PCB(회로기판) 가공용 마이크로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총발행주식 수에서 자기주식 55만6904주를 제외한 1337만7914주를 대상으로 한다. 시가배당률은 2.28%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27억원이다. 네오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4.8% 늘어났다. 핵심 사업부인 마이크로비트와 자동차 모터용 샤프트 두 사업부가 동시에 성장함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었다. 이러한 외형 성장 기조를 지속하기 위해 회사는 생산능력 증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신규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증설 효과는 2026년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현재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시점으로 생산능력
-
핵무기 세계 4위 프랑스 "핵탄두 더 늘릴것"...유럽 안보전략 변곡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핵탄두 수를 늘리겠다며 핵전력 증강 의지를 밝혔다. 유럽 동맹국으로 핵우산을 확대할 뜻도 시사했다. 미국이 유럽의 안보를 책임져주지 않을 거란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의 자강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브르타뉴 지역 일롱그 해군기지에서 연설을 통해 "프랑스는 핵전력을 억지가 가능한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엄격한 충분성' 전략을 따르고 있다"면서도 "핵탄두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무기고를 강화하는 건 필수적"이면서 "자유롭기 위해선 두려움의 대상이 돼야 하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려면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전략적 모호성의 원칙에 따라 핵탄두 보유량 공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의 핵탄두 확대 방침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프랑스는 1990년대 초반 핵탄두를 약 540기까지 늘린 뒤 이후 서서히 줄여왔다.
-
"학령인구 절벽 뚫었다" 충북보건과학대, 2026 신입생 등록률 100%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열악한 입시 환경 속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정원내 889명, 정원외 258명 등 총 1147명이 등록해 최종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며 "2012년 교명 변경 이후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한 AI바이오헬스융합학과 전문기술석사과정 역시 100%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박용석 총장을 중심으로 한 대학 구성원의 전략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노력이라는 설명이다. 대학은 기존 고3 수험생 중심의 모집 전략에서 벗어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입학 자원을 다각화했다. 여기에 충북 RISE 사업을 통한 충북도의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지역 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완성했다. 교육 내실화를 위한 체질 개선도 주효했다. 간호학과를 포함한 보건계열의 특성화 강점
-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광화문글판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교보생명은 3일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으로 김소연 시인의 산문집 '한 글자 사전'에서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을 발췌했다고 밝혔다. 봄편 문안은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김소연 시인은 1993년 '현대시사상' 겨울호에 시 '우리는 찬양한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 '다행한 일들' 외 4편으로 제10회 노작문학상을,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등 7편으로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문안은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새 생명이 다시 자라나는 것을 보며, 기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환기해준다. 또 봄을 계기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은 시민의 추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1991년부터 시작한 광화문글판에 시민 추천 문안이 내걸린 것은 이번이 8번째다. 교보생명은 매 계절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을 위한 시민 공모
-
가맹점 쥐어짜는 '본사 갑질'…경기도 분쟁 4건 중 1건
경기도 내 가맹사업(프랜차이즈) 분쟁 4건 중 1건은 가맹본부(본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접수한 가맹사업거래 분쟁 사건 110건 중 106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25%인 26건이 본사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불이익 제공 행위였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분쟁 사례는 △필수품목 공급가 일방적 인상 △계약 종료 후 과도한 시설·인테리어 원상복구(전면 철거) 요구 △경업금지 의무를 내세운 유사업종 운영 전면 금지 등이었다. 적자로 가맹점을 폐업하게 된 A씨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시설 매각을 시도했으나, 본사가 전면 철거를 요구해 갈등을 빚었다. 경기도 조사관이 개입한 끝에 '영업표지만 철거'하는 선에서 당사자 합의가 이뤄졌다. 독서 가맹점을 운영하던 B씨는 계약 종료 후 남은 임대 기간 동안 미술학원을 열려다 본사로부터 '경업금지 위반' 명목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다. 이 역시 도의 조정으로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조건하에 미술학
-
전쟁 와중에 멜라니아 "세계 어린이들에 평화를"…이란 "위선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영부인 최초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평화가 오길 기원했다.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이란 측은 멜라니아 여사의 발언이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2일(현지시간) '분쟁 속의 어린이, 기술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리 회의를 진행했다. 안보리 회의는 15개 이사국이 매월 돌아가며 주재하는데 현직 영부인이 의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은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며 "하루 빨리 평화가 어린이들 곁에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사회에서 지식과 이해가 충분히 존중 받을 때 지속적인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안보리 회원국들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란 전쟁은 언급하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의 회의 주재 계획은 미국-이란 전쟁 이전에 발표됐다.
-
경기도 '기후·상생' 글로벌 ODA 나선다…3차 국제개발협력 계획 수립
경기도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10명을 해외에 파견하고 개발도상국 인프라 개선을 돕는 등 전방위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펴기로 했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2026~2028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가치 실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ODA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 구조를 도정 가치를 반영한 △기후연대 △미래가치 △사회안전망 △지속가능한 발전 등 4대 축으로 전면 재편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과제는 '기후연대' 분야다. 도는 올해 도내 청년 110명으로 구성된 기후특사단을 꾸려 해외 3개국에서 환경 캠페인과 녹지 조성을 지원한다. 몽골 산림 복원과 인도네시아 폐수처리시스템 설치도 병행한다.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네팔 공립학교 아동 발달 환경을 개선하고 베트남 청년들과의 국제 교류를 실시한다. 참전유공자 지원
-
퇴임하는 노태악 대법관 "정치의 사법화, 사법 불신으로 이어져"
노태악 대법관이 퇴임식에서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그렇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안을 사법부로 가져오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정치의 사법화는 결국 사법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 대법관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사법의 결론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어느 한쪽의 비난과 공격을 피해 나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가운데서도 법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내야 한다. 법관에게 용기라는 덕목이 점점 더 크게 요구되는 이유"라며 "제도가 불신받고 권위가 상처받는 시대에서 상식과 원칙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 노 대법관은 이날 사법부의 과제로 독립과 신뢰를 꼽았다. 그는 "사법부의 디딤돌은 사법권의 독립과 국민의 신뢰 두 가지"라며 "사법권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법관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나 혜택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해 법치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고 국민의 법적 평
-
단국대, 교육부 'AI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71억 투입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향후 5년간 71억원을 지원받아 AX(인공지능전환)와 차세대 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750명을 양성한다. 기업과 협력해 1년 미만의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 선정에 이어 AI 분야까지 연이어 선정됐다. 단국대는 인공지능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중심으로 △피지컬AI △인간중심AI △에이전틱AI △소버린AI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계 수요가 높은 AX 코어 분야를 중급 과정으로 체계화하고, 피지컬AI 등을 고급 과정으로 심화 설계했다. 학생들은 PBL(문제 기반 학습) 기반 교육을 통해 AX마이크로디그리 또는 부전공을 취득할 수 있다. 단국대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스트림즈 등 15개 기업과 협력해 커리큘럼 설계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에이전틱/소버린 AI 아카데
-
방미통위, '위치정보 법 위반 사례집' 발간…"서비스 고도화에 대응"
위치정보 사업자가 간과·실수하기 쉬운 항목을 정리한 책자가 발간됐다.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고도화로 개인위치정보 보호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사례집이 사업자들의 법률 이해도와 법규 준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법규 준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위치정보법 주요 위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례집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자 실태점검에 따른 행정처분 결과 중 자주 위반되는 사례를 △위치정보사업자 등의 변경 등록·신고, 휴·폐업, 양수·합병 등 △위치정보 이용약관·개인위치정보 처리방침 △위치정보의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 △개인위치정보 파기 등 4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위치 정보사업자 등의 변경 등록·신고, 휴·폐업, 양수·합병 등은 상호·주된 사무소 소재지·위치정보시스템 등 사전에 방미통위에 등록하거나 신고해야 할 사항과 방법을 정리했다. 그간 사업자가 등
-
"한동훈 대구 동행 의원들 즉시 제명해야" 징계요청서 제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구 방문에 동행한 친한계(친한동훈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청서가 접수됐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등은 박정훈, 배현진, 우재준, 정성국, 김예지, 진종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 위원장 등은 "지난달 26일 국민의힘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며 "27일에는 중앙당사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치욕적인 사태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가 유린당하고 동료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밤을 새우며 투쟁하던 바로 그 시각, 이들은 당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약 2시간 동안 세몰이 활동을 벌였다"며 "필리버스터가 종료되고 당사 압수수색이 끝날 때까지, 피제소인들은 투쟁 현장이 아닌 시장통에서 웃으며 시시덕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이 건국 이래 유례없는 치욕과 위기를 동시에 맞이한 긴박한 상황에서, 이들은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