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71억 지원받아 AX·차세대 AI 실무 인재 750명 양성
네이버 클라우드 등 15개 기업과 협력...채용 연계형 모델 구축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향후 5년간 71억원을 지원받아 AX(인공지능전환)와 차세대 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750명을 양성한다. 기업과 협력해 1년 미만의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 선정에 이어 AI 분야까지 연이어 선정됐다.
단국대는 인공지능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중심으로 △피지컬AI △인간중심AI △에이전틱AI △소버린AI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계 수요가 높은 AX 코어 분야를 중급 과정으로 체계화하고, 피지컬AI 등을 고급 과정으로 심화 설계했다. 학생들은 PBL(문제 기반 학습) 기반 교육을 통해 AX마이크로디그리 또는 부전공을 취득할 수 있다.
단국대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스트림즈 등 15개 기업과 협력해 커리큘럼 설계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에이전틱/소버린 AI 아카데미' 등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통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다.
안순철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며 "산학협력 기반의 취업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켜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