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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생활, 만족하냐" 묻자…눈물에 입술 떨며 "행복하죠"
교정 공무원들이 직장 만족도를 묻는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만족한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교도관 직장만족도 조사'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교도관들은 '교도관 생활 만족하세요'란 질문에 "너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정말 만족한다. 좋다", "만족합니다. 행복합니다", "정말 좋다. 이만한 직장이 없다"고 긍정적으로 답한다. 그런데 대답과 달리 이들은 하나같이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떨고 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실제와는 다른 현장 만족도를 재치 있게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구치소는 해당 영상에 "얼마나 행복한지 감도 안 온다. 낯설고도 어려운 직업이지만 교도관 할 만하다"면서도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교도관들 근무 환경은 열악한 수준이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교정시설 수용 정원은 5만614명이지만 실제 수용 인원은 6만 5279명으로, 수용률은 12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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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마곡 이노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일진전기는 일진홀딩스, 일진다이아몬드, 알피니언메디컬시스템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울 마곡 이노센터에서 진행됐다. 일진전기 및 관계사들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 2회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헌혈 캠페인은 마곡 이노센터 뿐 아니라 각 계열사의 공장이 위치한 화성, 홍성 등 지역에서도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진전기와 관계사들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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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 4월 분배금 180원 지급
한화자산운용이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가 이달 분배금으로 주당 180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분배락 전일(13일) 종가 기준 분배율은 월 1. 99%, 연 환산 23. 89%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의 주요 분배 재원은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적으로 매도한 프리미엄이다. 주식 배당금과 달리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라, 절세계좌에서 투자 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 특유의 변동성을 활용해 수취한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매월 2%, 연 24% 수준의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정 비중으로 참여하면서, 테슬라 주가 하락 국면에서 매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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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AI반도체TOP3+, 6개월 수익률 116%...동종ETF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AI(인공지능)반도체TOP3+ ETF(상장지수펀드)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ETF 중 6개월·연초 이후·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 ACE AI반도체TOP3+ ETF의 6개월·연초 이후·1년 수익률은 각각 115. 91%, 90. 55%, 346. 29%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382. 59%에 달한다. ACE AI반도체TOP3+ ETF는 2023년 10월 상장된 반도체 투자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의 약 75%를 SK하이닉스(27. 85%), 삼성전자(25. 59%), 한미반도체(20. 65%) 등 3개 종목이 차지한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본부장은 "AI 기술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중심의 고성장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ETF와 같이 핵심 종목과 공급망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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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재생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우산 키트' 봉사활동
SK케미칼은 SK플라즈마·SK멀티유틸리티 등 관계사와 함께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장우산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판교 지역 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 총 1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전달된 키트를 활용해 업사이클 장우산을 제작하고 재생플라스틱 관련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 방법을 체험했다. 제작된 업사이클 장우산은 회수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과정에서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해 환경 이해도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이어온 구성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가 제작한 친환경 키트를 활용해 환경 인식 제고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버려진 폐자원을 다시 유용한 제품으로 환원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이 주는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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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공익제보' 지혜복 교사 복직 요구 시위대 3명, 구속 기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던 해임교사 지혜복씨 등 시위대 12명 가운데 9명이 석방된 가운데 나머지 3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7일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했던 시위대 12명 중 9명을 전날 석방했다. 다만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을 포함한 백모씨, 이모씨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들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 법원에 출석한 이들은 취재진이 '경찰의 체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부당하다"며 "미란다 원칙을 고지받지도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씨를 비롯한 공대위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부터 8대 요구안 이행을 촉구하며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6층 건물에서 옥상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지씨는 2024년 9월 학내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하다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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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생태계 보전 활동
HD건설기계는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의 날'을 개최하고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봉사의 날'은 HD건설기계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역사회와 펼쳐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인도·브라질·가나·체코 등 글로벌 10개국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HD건설기계 임직원들은 성남 수진 습지 생태원을 찾아 습지의 녹조, 침전물, 각종 부유물과 주변 잔가지 등을 제거했다. 또 꿀과 꽃가루가 풍부한 밀원식물을 심고, 야생벌이 서식할 수 있는 비 호텔(Bee Hotel)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 탐방로 배수로 정비, 경주 국립공원 자생종 식물 심기, 군산·인천 해변 내 해양 쓰레기 수거, 충북 음성군 소이면 가로숲길 나무 심기 등 전국 각 사업장 인근에서도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갔다.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해외 사업장 임직원들도 각 지역에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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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그룹, '애지봇 파트너 컨퍼런스 2026' 참석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그룹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이 주최한 '애지봇 파트너 컨퍼런스 2026'에 한국 대표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애지봇의 연례 파트너 행사로, 전 세계 주요 파트너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전략, AI 대모델,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애지봇은 행사에서 △신규 로봇 본체△AI(인공지능) 대모델 △산업별 솔루션 △개방형 데이터셋 등을 공개했다. 아이엘그룹은 애지봇과 협력해 국내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확대 및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국내 공급을 확대하고, 산업별 맞춤형 로봇 운용 솔루션 개발, 제조 현장 기반 데이터셋 구축, 로봇-전장-에너지 연계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엘은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현장 데이터 축적과 재학습·업데이트까지 연결되는 지속 성장형 로봇 운용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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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갑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경선 승리…김영환과 결선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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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간을 물들이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5월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25만㎡ 공간을 채운다. 1997년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900만명 이상이 찾은 국내 대표 화훼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관람형 전시를 넘어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람객 몰입도를 높였다. 높이 13m, 폭 26m 규모를 자랑하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이 야외 전시의 중심을 이룬다. 혼천의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조형물과 회전형 꽃 구조물이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하며 박람회 상징 공간 노릇을 하게 된다. 메타세쿼이아길을 활용한 '빛담정원', 감정과 색채를 결합한 '마음의 온도 정원', 치유형 공간인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정원도 선보인다.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렸다. 장미원에서는 '로즈 페스타'가 열려 체험과 공연이 진행되며, 20~30대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 '로테이션 소개팅'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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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추경호·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결선 진출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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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에 긴장…망치 들고 온 것 같아" 소회 밝힌 노연홍 회장
제네릭(복제약) 가격 인하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의 연내 시행을 앞두고 제약바이오 산업계 입장을 대변해 온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정부의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노 회장은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동위원장으로서 두 차례의 기자간담회, 향남공단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산업계와 노동계의 우려를 전달하며 정부 정책에 대응해왔다. 약가 개편안이 통과된 후에는 비대위가 후속 조치를 위해 '국민 건강권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로 전환되면서 노 회장은 연속성있는 의견 제시와 정책 발굴을 위해 공동위원장으로 역할을 연임하고 있다. 노 회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약가 정책 발표에 업계 전체가 매우 긴장했다"며 "산업계 입장에서는 약가가 조금만 깎여도 순이익이 깎이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 떠올렸다. 이어 "제약 바이오산업은 국민의 보험료에서 약재비가 지급돼 사회적인 책무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면서도 "(최초 안은) 조금만 해도 아픈데 큰 망치를 들고 오는 것 같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