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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전달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6000만원을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와 LIG시스템, LIG휴세코, LIG아큐버 등 주요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것이다. 여기에 2022년부터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KB손해보험도 20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한 기금 총액은 1억8000만원이다. 이번 기금은 시각, 뇌성마비, 청각, 지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 인력 양성과 전국 단위 대회 운영지원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그라운드 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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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기 아니냐"...이 대통령 지적했던 다원시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코스닥 상장사인 다원시스(대표이사 박선순)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다원시스는 최근 자금난을 겪어왔다. 1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수원회생법원 회생합의50부(법원장 이성용)는 이날 오후 3시 다원시스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법원 결정에 따라 다원시스는 다음달 19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다원시스에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은 오는 6월2일까지 채권자 신고를 해야 한다. 다원시스는 지난달 말 수원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수원회생법원 지난 13일 한 차례 심문기일을 거쳐 신청서와 각종 자료를 검토한 뒤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판단했다. 다원시스 측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 바른이 맡는다. 채권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다. 다원시스는 철도 차량 전동차와 플랜트 장비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다원시스는 국내 전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40% 이상을 확보했던 주요 공급사지만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이른바 '선금 돌려 막기' 방식으로 여러 계약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자금 구조에 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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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백신·진단키트 테마에 제약 관련株 '들썩'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변이가 새롭게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일명 시카다(Cicada·매미)로 불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백신과 진단키트 개발, 판매 수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34원(29. 98%) 오른 1017원을 기록,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해 장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거래일간 올라 동전주를 벗어났다. 지난해 5월 427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우하향했던 주가는 최근 반등세다. 진단키트 업체 수젠텍 역시 전일대비 1560원(30. 00%) 상승한 6756원으로 장을 마쳤다. 수젠텍은 4거래일 연속 올라 6000원선을 돌파했다. 장마감 기준으로 6000원을 넘어선 것은 두 달만이다. 제약 업종도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신풍제약우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각각 27. 28%, 26. 48% 상승한 2만4450원, 1만40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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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영양산나물축제' 다음 달 7일 개막
경북 영양군은 매년 5만명 이상 찾는 영양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6 영양산나물축제'가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시가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제21회째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이라는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스토리를 결합한 미식 중심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군은 산나물 판매는 물론 요리와 체험을 동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행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장터,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걷고 즐기는 축제'공간으로 꾸미고 야간 공연과 감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 환경을 만들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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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산면 파크골프장 20일 개장
창원특례시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오는 20일 의창구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1월 대한파크골프협회의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공인인증(2구장 36홀 규모)을 획득했다. 인증은 2028년 11월까지이다. 창원특례시는 제막식과 더불어 파크골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대산면 파크골프장 1·2구장(72홀)을 오는 20일 개장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5억9000만원으로 '3차 시설 개선공사'를 펼쳐 22홀 규모의 교육장도 조성했다. 교육장은 잔디 활착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식 인증을 통해 시설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기 개장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대산면 외에도 △북면 장애인 △가포 △소사 △호계 △용원 파크골프장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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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석방 후 첫 재판서 "난동 때 자고 있었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 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보석 석방 후 열린 첫 재판에서 "당시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17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교사와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지난 7일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 신청이 인용되면서 전 목사는 이날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했다. 전 목사는 취재진을 향해 "내가 서부 사태를 조장했으면 현장에 새벽 3시에 있든지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한 뒤 법정을 향했다. 전 목사는 법정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서부지법 사태가 일어난 줄도 몰랐다"며 "사건 전날 연설을 마치고 집에 가서 자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날 인천공항에서 유튜브를 보고 나서야 지지자들이 법원에 쳐들어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관련자들을 조사했지만 단 한 명도 내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을 나와 연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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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청문보고서 또 불발…재경위 정회, 여야 재협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또 한 차례 불발됐다. 야당이 신 후보자 장녀가 국적 상실을 신고하지 않고 여권을 재발급받은 의혹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보고서 채택에 반대하면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오후 열린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한은 총재는 엄중한 자리이며 공석으로 만들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경과보고서 채택에 반대하는 위원들이 있다"며 "여야 간사 간 채택 여부를 잘 협의하시기 바란다"며 정회를 선포했다. 이어 "(신 후보자가) 세계적 석학이라도 일반 국민들은 여러 의혹에 대해 상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장녀가 국적 상실 이후 불법으로 대한민국 여권을 재발급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후보자가 허위 답변을 한 것이 명확해졌다"고 문제 제기했다. 천 의원은 "후보자와 직계가족 모두가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며 "아들은 국적 상실 신고를 해 병역 의무를 지지 않은 반면, 딸은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고 2022년에 여권을 재발급받아 사용했다"면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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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제작 '타쿠' 개발사 큐팁, 김기사랩서 시드 브릿지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프로젝트 관리·제작 플랫폼 '타쿠(tacu)'를 개발하는 큐팁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큐팁은 최근 팁스(TIPS) 프로그램과 딥테크 특화형 초기창업패키지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동혁 큐팁 대표는 "AI 시대에는 산업에 대한 깊은 도메인 이해와 이를 빠르게 제품으로 구현하는 실행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AI 기반 영상 제작 및 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팁은 지난해 12월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AI 영상 제작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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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황교익 씨…'첫 공공기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신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까지 3년이다. 황 신임 원장은 농민신문사 기자와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서울공예박람회 총감독 등을 지냈다. 방송이나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평가를 목적으로 2002년 문을 연 연구기관이다. 문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문화·관광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통계 생산 분석 등을 수행한다. 황 원장이 공공기관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나섰지만, 인사 논란이 일며 자진 사퇴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원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혁신하고 K컬처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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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 종이에 말아 흡입하더니"…서울 대로변서 마약한 외국인
서울 성북구의 왕복 8차선 대로변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15분쯤 외국인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8차선 대로변에서 소지하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외국인 남성이 알갱이를 작은 종이에 말아 흡입하고선 기침을 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상대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정확한 성분은 분석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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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데이터 전문가 뽑는다"…민간경력자 공무원 233명 선발
정부가 AI(인공지능)·데이터, 산업안전 등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를 대거 공직에 영입한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233명으로, 5급 52개 분야 63명, 7급 80개 분야 170명이다. 이는 지난해(총 157명)보다 약 48% 늘어난 수준이다. 주요 선발 직무는 AI·데이터를 비롯해 보건관리(산업안전), 수의, 약무, 농업연구, 법제 및 송무, 국제통상, 식의약 위해 평가 등이다. 응시 자격은 5급과 7급 모두 해당 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국가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7월 18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 서류전형, 11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자격 요건과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은 국가채용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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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5월부터 한화솔루션 급여 안받는다…"유증 속 책임경영"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다음달부터 한화솔루션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경영을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한화솔루션에서 약 50억4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었다. 한화솔루션이 신용등급의 추가 하락과 태양광 사업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상황 속에서 내린 결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로서 유상증자의 목표인 미래성장 기술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앞장서 기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약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1조5000억원을 배정했던 채무상환 자금을 90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시설자금은 종전과 같이 9000억원이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 요구를 받고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었다. 한화 관계자는 "김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한 경영 전략 자문과 미국 정·재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