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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헬스케어 서비스 개편…"아프기 전부터 고객 챙긴다"
AIA생명이 질병 치료 이전 단계에서도 고객의 건강에 우려가 생겼을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AIA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보장을 넘어 건강관리부터 치료·회복·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은 우선 '핵심 기본 서비스'인 건강검진 예약이나 상담 기능을 재정비하고 △간호사 혹은 요양보호사 병원 진료 동행 △간병인 지원 및 가정 간호 서비스 제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AIA생명은 그간 질병 진단 이후에만 이용 가능했던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벗어나 건강 이상을 감지하거나 의료진 판단이 필요한 초기 단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운영하는 △프라이빗 메디컬 컨시어지 △해외 의료지원은 고객 본인은 물론 건강 관리 단계부터 가족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개편된 서비스는 지난 1일 이후 관련 가입 조건을 충족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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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美 오번대 몽고메리와 국제학술교류 MOU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미국 오번대학교 몽고메리(Auburn University at Montgomery)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하명신 부경대 대외부총장과 므리날 바르마 오번대 몽고메리캠퍼스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해 양교 총장 명의의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간 5명의 교환학생 교류 △학점 인정 단기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한국 기업이 밀집한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오번대는 90여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재학생 수는 5300여명이다. 한편 370여개 기관과 교류 중인 부경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글로벌혁신대학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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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금융서류 읽도록…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개시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금융 서류를 이메일로 받을 때 전자점자 파일도 함께 제공해달라"는 시각장애 고객 의견을 접수했다.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로는 숫자와 표 중심의 금융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는데서 출발한 제안이었다. 토스뱅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필요성을 검토하고 전자점자 기능 개발에 착수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기능 도입을 위해 전자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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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교육·문화까지"…장애인 지원 늘리는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금융교육을 20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한울문화운동발달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에 앞서 지난 6일과 13일까지 총 3회 운영됐다. 신한 학이재는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금융체험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금융교육센터다. 현재 인천, 경기 수원, 부산, 광주 등 4개 시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인점포 환경에서 화상상담을 체험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한 카드 발급 과정 실습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가족암호 만들기' 활동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활용한 기초 금융교육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장애인 금융 접근성 확대와 함께 장애인 고용 기반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4월 중 금융권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자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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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유일광 전 부행장 임명
IBK기업은행이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유일광 전 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전무는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기업은행 측은 유 전무가 개인고객그룹장 재임할 당시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을 통해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영지원그룹장 재임 시에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도 덧붙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 전무는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다"라며 "대내외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비롯한 정부의 정책적 기대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면서도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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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오는 28일부터 'AI미디어솔루션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디어 특화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AI미디어솔루션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 △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2학기 연속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과제를 기획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 및 집합 수업은 토요일로 편성됐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등록금 지원 혜택이다. 학기당 기준 등록금 302만원 중 중소기업 재직자는 정부로부터 65%를 지원받는다. 기업 분담금을 포함하면 학생 본인 부담은 17. 5%(52만8000원) 수준이다. 입학과 동시에 채용되는 동시채용형은 정부가 등록금 100%를 지원한다. 또 중견기업 재직자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가 40%를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학생 협약에 따라 확정된다. 교과목은 △AI 미디어 실습 △저널리즘 △홍보마케팅 △데이터분석 △미디어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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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디지털사고안심보험' 출시…사이버피해 최대 500만원 보장
현대해상이 20일 보이스피싱이나 중고거래 사기 등 디지털 금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디지털 기반 범죄는 피해자가 점점 늘고 있고, 피해 유형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나 기업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악용한 2차 금융사기, 명의도용 등 추가 피해 가능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해상은 고객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위험을 종합 보장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내놨다.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는 물론 중고거래 등 비대면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까지 보장한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는 최대 500만원, 가족보장특약 가입시 온 가족이 함께 보장된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사기피해 보장은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해 독창성을 인정받은 담보로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금융사고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일상적인 위험이 됐다"며 "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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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의 시각장애인 대상 'AI음성중계', 에디슨어워즈 수상
하나금융그룹과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가 함께 추진한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가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제품·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의 설계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혁신 어워즈로 'CES 혁신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구현한 기술적 혁신에 수여되는 대표적인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얼라이브 캐스트'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성중계 서비스다. 경기 중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각장애인도 경기장의 열기와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AI 음성중계 서비스를 실제 프로 스포츠 경기장 현장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누구나 제약 없이 생동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 단계 넓힌 시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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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신종식 홍익대 명예교수 초청 '재료학 특강' 열어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조형예술전공이 지난달 28일과 이달 11일 강서캠퍼스 전시장에서 신종식 홍익대학교 회화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재료학 특강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재료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법을 탐구하고 새로운 표현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재료학 특강I'에서 재료학이란 예술창작에서 사용되는 재료의 물리·화학적 특성, 역사적 맥락, 실제 활용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화 재료를 △표현의 확장 △작품의 보존과 지속성 △개념과 재료의 일치 △전통 기법의 이해와 재해석 등의 관점에서 다뤘다. 이달 11일 열린 '재료학 특강II'에서는 재료의 변천사와 중요성, 미술 재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대미술에서 나타나는 재료의 확장 등을 소개했다. 또 크누트 니콜라우스의 '회화의 복원'(The Restoration of Paintings)을 기반으로 회화의 보존·복원 절차와 원칙, 작가의 표현 기법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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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장애인 고용 확대·직무 확장…포용금융 실천 강화
KB금융그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채용 다양성을 높여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나선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3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입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 도입을 신규 추진해 장애인 청년들이 중장기 커리어를 미리 체험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를 신규 발굴해 '직무 맞춤형 현업 배치전략'을 추진,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사업 기획 및 전략수립 지원 등 부가가치 직무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장애인 인력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선진형 고용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 KB증권은 사내업무 고용 인력 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는 '섬섬옥수' 운영을 통한 고용을 진행 중이다. 공단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철도 이용객들에게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형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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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투자운용, 남궁훈 신임 대표 선임…리츠·부동산 금융 전문가
한미글로벌은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이 남궁훈 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남 신임 대표는 리츠·부동산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신한금융그룹 리츠 AMC 설립추진단장을 맡아 신한리츠운용 설립을 주도했고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이사로서 신한금융그룹이 리츠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이사회 의장을 거쳐 2024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벨류체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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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8% "부동산 불법 심각"…전세사기·집값 담합 우려 가장 커
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로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계약 전 위험 진단부터 계약 이후 등기 변동 알림까지 전 과정을 AI가 감시하는 사전 예방형 시스템으로, 올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