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 기념호··· '출판생태계 사전' 특집

출판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편집자와 기획자 등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격주간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가 이달로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1999년 2월 무가지 '송인소식'으로 출발한 '기획회의'는 2004년 7월 제호를 바꾸고 유료 잡지로 전환, 한 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출간했다. 2월 5일자 361호가 창간 15주년 기념호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이 창간한 이 잡지는 출판 관계자의 여러 목소리를 통해 출판계 담론을 생산해내는 전문지로 자리 잡았다.
15주년 기념호는 특집 '출판생태계 사전'을 마련했다. 책, 출판, 사람, 저자와 독자, 유통, 미디어 등 6가지 주제와 47개의 키워드를 담았다.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김성신 출판평론가, 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장,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등이 필자로 나섰다.
각 저자는 주제에 따른 짧은 글에서 출판마케팅의 변화 과정, 출판노동자의 현실, 출판생태계를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유통구조의 확립, 책과 미디어의 관계 변화 등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