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성경에 나오는 이 말은 성공담을 이야기 할 때 종종 등장한다. 이번 주 신간에는 그렇게 작은 시작을 큰 가치로 키워 성장시킨 기업, 혹은 기업가의 이야기가 있다.
우선 『당근농장 이야기』는 2000년 초, 직원 3명으로 시작한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당근영어'가 현재 120여 명의 직원들과 연매출 200억 규모의 교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파리의 주얼리 상인』은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저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모텔 벨보이에서 파리에서 주얼리 수출입 유통기업(Maxevan & Co)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끈 인생 역전을 담았다.
이 두 책은 불확실한 시대에 방황하고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한다.
또 눈에 띄는 책이 있다. 우리 역사를 빛낸 인물 중 그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장애를 갖고 있던 인물들에 대해 소개한 『한국장애인사: 역사 속의 장애 인물』(저자: 방귀희, 정창권, 윤종선, 김언지)이다. 5부로 나눠 △왕족 △관료 △학자 △예술가 △기타 인물 편으로 구성했다. 77개의 시각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 역사를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그 밖에 스마자키 스스무의 『단숨에 읽는 사기』 이외수의 단편소설 모음집 『완전변태』 등이 새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