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이번주 새책]'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外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外

양승희 기자, 이슈팀 김종훈
2014.10.26 09:28

◇‘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는 목사 장경동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에 관한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결혼을 잘한 사람이고 반대의 경우는 결혼을 잘못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안에는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제시됐다.

저자가 내놓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십계명 중에는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기’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기’ ‘평생 가슴에 못 박는 말은 하지 말기’ 등이 들어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부부, 결혼 생활의 권태기를 맞은 부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부부에게 권한다.

◇‘의미부여의 기술’은 시장에서 오래도록 잘 팔리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경제경영서다. 매년 전 세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하는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꿔 의미를 만들어내는 기술과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밝힌다.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는 것, 에르메스를 입는 것, BMW를 타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풀이해 글로벌 기업이 현대 소비자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했다. 이 책은 사람, 이야기, 제안, 공간, 정체성, 시간, 네트워크, 정치 등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코드 8개를 선정해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즐거워야 내 일이다’는 국내에 인력거를 들여와 도심에서 골목 여행의 재미를 불러일으킨 스물일곱 살 청년 이인재 씨가 낸 책이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대학 졸업 후 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던 저자는 안정적이지만 변화 없는 일에 회의를 느껴 사직서를 던진다.

2012년 친구와 함께 인력거 2대로 시작한 사업은 현재 20대 규모로 늘었고 창업 초기 대비 10배 이상 성장할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 저자는 “누군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과 조건 좋아 보이는 일은 의미가 없으며, 저마다 자신의 길을 찾아 두려움 없이 실천하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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