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이번주 새책]‘여자라는 생물’ 外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여자라는 생물’ 外

양승희 기자, 이슈팀 김사무엘
2014.11.01 06:30

◇‘여자라는 생물’은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스다 미리의 신간 에세이집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여성들의 공감을 받았던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마스다 미리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혼자 살며 나이는 먹는 일’ ‘아이를 낳지 않는 일’ ‘남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여자 작가’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일상적이지만 고민스러운 질문들에 대해 그는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현재에 충실하자”고 일러준다.

◇‘빚으로 지은 집’은 가계 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다. 저자인 아티프 미안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와 아미르 수피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가계 부채가 경제 불황의 근본 원인이며, 빚을 진 가계뿐만 아니라 경제 내 모든 주체가 가계 부채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한다.

가계 부채의 급증은 소비 지출의 감소를 가져와 장기 불황으로 이어지며, 경제 시스템을 돌고 돌아 결국 가계, 기업, 정부 등 국가 전체에 손실을 입힌다. 이 책은 가계 부채 규모가 이미 1000조를 넘어선 한국 사회에서 가계 부채에 의존한 성장은 매우 위험하며 경제를 요동치게 할 뇌관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거꾸로 나이법’은 동안일수록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주장을 실제로 검증한 8주 프로젝트를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노안이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덜 건강한 것이며, 늙어 보인다는 말은 결코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는다.

이 책은 사소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얼굴뿐 아니라 삶 전체에 젊음의 활기가 돌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천 방법으로는 채소, 반찬, 밥 순서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 식탁에서 숟가락을 치우는 ‘젓가락 식사법’, 하루 3회, 3분으로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33 스트레칭’,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생각 브레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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