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원작가, 최고의 사치 연작 아트콜라보작품 '바비' 한정판 100점 출시

3월9일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장난감박람회에서 '바비 인형'이 첫 선을 보인 날이다.
바비인형은 1959년 미국의 장난감회사 '마텔'사의 창업자 핸들러 부부가 어린 딸이 어른의 행동하는 양식을 따라하며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논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첫 선을 보였을 당시 바비는 흑백 스트라이프 수영복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선글라스를 손에 쥔 채 도도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굴곡진 몸매, 유행을 반영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의 바비는 그 해에만 3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까지 10억 개가 넘게 팔리며 바비 콜렉터를 양산했으나 여성에 대한 미적 기준을 왜곡하고, 백인지상주의 문화를 대표한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바비는 주체가 아직 구성되지 못한 소녀들에게 왜곡된 미적 욕망의 상징이 되었다가 관심을 잃고 버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소외된 '바비'에 윤정원 작가는 새 생명과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최고의 사치' 시리즈를 통해 시작했다.
바비의 생일에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바비'를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작가가 종합 미술 사이트 '아트1(www.art1.com)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한 '바비' 가 바로 그것이다.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100점만 제작된 '바비' 작품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각종 기성품, 시장에서 얻은 플라스틱 오브제 등을 꼴라주해 '특별한' 바비를 탄생시켰다 . 윤정원 작가의 '바비' 한정판 작품은 14일까지 아트1에서 선착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