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우리는 정부에게 배신당할까?’는 국민의 요구에 실망감만 주는 정부와 정치권의 구조적인 문제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책이다.
구체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완벽하게 수렴할 수 없는 대의민주주의 제도의 맹점을 짚어보고 정부와 정치권이 힘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게 되는 원인을 관료의 행태와 지대추구 행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부 ‘시장의 실패’에서는 자본주의 시장의 장단점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정부가 왜 필요한지, 현대 사회에서 정부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2부 ‘정치의 실패’는 대의민주주의의 꽃인 투표 제도가 가진 허점을 다룬다.
3부에서는 ‘정부의 실패’를 낳는 여러 구조적 요인을 살펴본다. 먼저 관료의 행태와 정경유착의 원인이 되는 지대추구 현상을 들여다본다.
‘해방자 예수’는 예수회 가톨릭 사제이자 신학자인 혼 소브리노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그리스도를 힘입어 사람들이 스스로 해방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쓴 책이다. 예수 죽음까지 역사의 예수를 조직신학 관점에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 책을 예수에서 출발해 우리 현실을 신학 개념으로 비추고, 우리가 실제 만나는 그리스도론 믿음을 이론으로 제시한다. 또 신학의 원천과 증거하는 많은 증인에서 출발해 하느님의 위대한 증인인 그리스도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사군자’(四君子). 덕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에 비유한 매난국죽을 이야기할 때 매화가 가장 첫 번째 순서인 이유는 무엇일까. 추운 기운이 감도는 땅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매화를 보며 사대부들은 차오르는 시심을 감추지 못했다.
‘조선의 매화시를 읽다’는 한국 한시와 산문이 지닌 아름다움에 주안점을 두고 매화를 애호한 문인들의 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흐름과 특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시적으로 고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