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는 ‘2016 대한민국 어린이축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명확한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방안전체험·천체탐험·금융탐험·축구탐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콘서트·버스킹 공연·도서기증 등의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한국 전통 ‘소리’를 주제로 한 행사도 열린다. 종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2016’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한 45개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전시·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악기마당·소리마당 등 공연과 더불어 우리 소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도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도 있다. 경상북도 봉화군 후토스 동산에서 열리는 ‘봉화 한국과자축제 2016’이 바로 그것.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과자낚시, 쿠키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밴드공연·아코디언공연·k-pop댄스 등의 공연도 열린다.
이색적인 행사를 찾는다면 한국 마사회 주최 ‘어린이 승마축제 2016’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에서 5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승마대회와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