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향년 9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고인과 인연이 있는 에버랜드가 SNS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2일 에버랜드 페이스북에는 2003년 에버랜드를 방문한 제인 구달 박사의 사진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환경 운동가,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박사님을 추모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제인 구달 박사가 평소 강조했던 메시지인 "What you do makes a difference(당신이 하는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글귀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던 제인 구달 박사는 2003년 방한 당시 에버랜드 동물원을 방문해 침팬지들을 만난 바 있다.
한편 제인 구달 연구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강연 활동 중 자연적 원인으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그의 발견은 과학의 틀을 바꾸었고, 평생을 자연 보호와 복원에 헌신했다"며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