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영화관 1위 프랜차이즈 씨지브이(CG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콘진원과 CGV는 공동으로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의 관객 저변 확대와 유통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다. 오는 11월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도 공동 개최한다.
상영회에서는 콘진원의 제작 지원작 중 선정된 우수 애니메이션을 CGV에서 공개한다. 모바일이나 컴퓨터에서 주로 시청하는 애니메이션을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에서 온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콘진원은 상영작 선정과 홍보 등 프로그램 기획 전반을 담당하며, CGV는 극장 내 상영 환경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현장 상영과 연계한 관객 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콘진원은 협약을 계기로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에게 새 유통기회를 열어주고 극장 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우리 애니메이션의 대중적인 저변과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