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아시아 여자골프 공동 성장 전략 논의 위해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 개최

KLPGA, 아시아 여자골프 공동 성장 전략 논의 위해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 개최

안호근 기자
2026.03.10 18:04
KLPGA는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을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써밋을 통해 KLPGA는 아시아 여자골프협회 간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공동주관 대회 및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이번 써밋이 아시아 여자골프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KLPGA가 아시아 여자골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PGA이 11일부터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을 이틀간 개최한다. /사진=KLPGA 제공
KLPGA이 11일부터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을 이틀간 개최한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리는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 내 'KLPGA 스위트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은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첫 공식 써밋이다. KLPGA는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여자골프협회 간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시아 공동주관 대회 및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협력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LPGA가 주최·주관하는 최초의 포럼인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와 각국 체육·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써밋 1일차에는 투어 운영 현황과 공동 과제를 공유하며 ▲ 투어 간 공동 주관(Co-sanction) 확대 협력 방안 ▲ 아시아 통합 랭킹시스템 개발 ▲ 유소년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모델 개발 ▲ 선수 교류 및 상호 출전 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일차에는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을 관람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아시아 여자골프 협력의 출발점이 될 이번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을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여자골프협회가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써밋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KLPGA가 아시아 여자골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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