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류할증료 인상분 마일리지로 돌려준다…선착순 1000명

모두투어, 유류할증료 인상분 마일리지로 돌려준다…선착순 1000명

김승한 기자
2026.04.21 09:41
장가계 보봉호. /사진제공=모두투어
장가계 보봉호.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11,690원 ▲80 +0.69%)는 다음 달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한정 '유류 보상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33단계로 인상되는 상황에서, 이달 중 예약을 확정한 고객에게 인상분 전액을 투어마일리지로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예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전용 상품 예약자로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예약 확정 시 인상분이 자동 반영되며, 출발 다음 달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상승분 전액이 투어마일리지로 지급된다.

보상 금액은 발권 시점 유류할증료에서 예약 당시 기준 금액을 제외한 실제 인상분이며, 지급된 마일리지는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상품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홍콩·몽골 등 근거리 지역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구·청주 등 지방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유류할증료 상승에도 일본·중국 등 근거리 여행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이달 예약률은 전년 대비 중국 16%, 일본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용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은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여행을 망설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질 혜택 중심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체감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