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두나무와 손잡았다 '업비트 장타상' 후원 협약 체결

KPGA 투어, 두나무와 손잡았다 '업비트 장타상' 후원 협약 체결

안호근 기자
2026.06.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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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KPGT)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업비트 장타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나무는 2026 KPGA 투어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 시즌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가장 긴 선수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격려하고 골프 팬들에게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투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KPGT에서 올 시즌 장타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승민. /사진=KPGT 제공
KPGT에서 올 시즌 장타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승민. /사진=KPGT 제공

한국프로골프투어(KPGT)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손을 잡았다. 최고의 비거리를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후원하게 된다.

KLPGT는 26일 두나무가 2026 KPGA 투어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 '업비트 장타상'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장타상'은 2026시즌 KPGA 투어 전체 일정에서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가장 긴 선수에게 수여되는 시상 부문이다.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과 뛰어난 비거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장타 능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수여된다.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는 315.25야드(288.3m)를 기록 중인 김승민이다. 2위는 김태우1689(315.15야드), 3위는 최승빈(312.3야드), 장유빈(310.81야드)이 4위에서 바짝 쫓고 있다.

호쾌한 장타는 스코어로도 직결되는 동시에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이번 후원은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격려하고 투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골프 팬에게 더욱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KPGT의 설명이다. 두나무는 KPGA 투어 네이밍 스폰서 참여를 통해 골프 팬과 접점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준 두나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업비트 장타상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 의지를 응원하고 골프 팬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타는 남자 프로 골프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이번 협력을 통해 투어 전체의 경쟁력과 흥행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나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프로 골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장타상은 가장 멀리 나아가려는 도전과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 업비트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KPGA 투어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KPGT는 이번 두나무와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후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내 프로 골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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