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여름밤 스페셜 워터 디제잉 파티 '밤밤 썸머 나이트'를 매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밤밤 썸머 나이트'는 에버랜드의 대표 낮 공연인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와 달리 디제잉 공연과 워터 효과를 결합한 야간 한정 콘텐츠다. 열대야 속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레게 아티스트 오운(OWN)이 진행을 맡아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등 참여형 공연을 강화했다. 주디, 크림, 제트비 등 DJ들이 매일 무대에 오르며 워터건과 다양한 워터 특수효과가 더해져 야외 뮤직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음 달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광복절 연휴인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도 사흘 연속 밤 11시까지 운영해 '밤밤 썸머 나이트'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낮 시간에도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조성한 약 830㎡ 규모의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에서는 워터 카니발 게임, 자이언트 워터버킷, 워터터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심이 없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 공간과 탈의실도 갖췄다.
흥겨운 음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밤밤맨 키즈 워터파티'와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도 매일 운영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연기자와 관람객이 함께 물총을 쏘며 즐기는 애프터쇼가 이어진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연계한 '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방문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두 시설의 여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반딧불이 축제, 썸머 나이트 사파리, 캐버랜드 야장,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에버랜드의 여름 시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