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 갔다 안동·진주로…외국인 오는 '글로벌 축제' 키운다

머드축제 갔다 안동·진주로…외국인 오는 '글로벌 축제' 키운다

오진영 기자
2026.07.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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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령머드축제 둘째 날인 25일 주말을 맞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 뉴스1
2026 보령머드축제 둘째 날인 25일 주말을 맞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글로벌 축제 체크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축제 먹거리 가격과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리적인 먹거리 정보를 공개하는 '착한 가격'과 '따뜻한 환대', '즐거운 경험'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보령 머드축제에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진주 남강유등축제', ' 수원 화성문화제' 등 글로벌 축제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보령 머드축제는 관광객 수용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K뷰티 체험 공간을 새로 조성하고, 머드 체험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전용 교통수단과 간편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문체부와 행안부는 지방 정부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키우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관광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공정 가격과 친절을 확산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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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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