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관광 홍보관인 '하이커 그라운드' 1층에 있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관광 미디어아트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23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관광공사는 우리나라의 감정과 풍경, 문화·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 중 심사를 통해 8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기와와 노리개, 자개 등 전통 소재를 활용해 독창적인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모여, 한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SEOUL 2026'과 김리아의 '한국을 피우다'가 뽑혔으며, '파안'이나 '이음' 등 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은 길이 32m의 대형 미디어월에서 수시로 상영될 예정이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는 방문객들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우리나라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