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안정에 부동산 및 경기부양도 필요하다

금융 안정에 부동산 및 경기부양도 필요하다

김영미 기자
2009.02.23 19:48

[글로벌 코리아 2009]루빈 전 미 재무부 장관

< 앵커멘트 >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세계의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루빈 미국 전 재무부장관, 대니 립지거 세계은행 부총재 등 참석자들은 한국의 역할과 국제금융질서의 재편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미 기잡니다.

< 리포트 >

글로벌 코리아 2009. 재편되는 국제질서 속, 한국의 선택은 무엇일까.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루빈 / 전 미 재무장관: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어느 정도까지 대응해야 금융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한다. "

수요의 진작과 신용 경색 해소, 금융 규제의 재정비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루빈 / 전 미 재무장관 :

"금융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경기 부양의 노력도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합심해서 금융 위기를 타계해야한다."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의 저자인 토마스 프리드먼은 녹색 혁명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프리드먼 /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풍부하고 저렴한 에너지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국가가 환경과 에너지 안보를 구축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동경대학교 경제학과 타카토시 교수는 새로운 기구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타카토시/ 동경대 경제학과 교수

"IMF처럼 세계를 초월하는 통합된 새로운 하나의 기구가 신설되야 한다. 새로운 기구는 복잡할 금융기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한다."

세계은행 부총재는 정책 입안자들의 자세를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대니 립지거 / 세계은행 부총재:

현재의 정책 대응들이 IMF가 권고하는 정책과 부합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정책이란 가변적인 것이다. 좀 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국제 질서 형성에 영향력이 큰 저명인사들이 지혜를 모은 글로벌 코리아 2009.

글로벌 금융위기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MTN 김영미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