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신종플루 국내확산 방지 '총력'

보건당국, 신종플루 국내확산 방지 '총력'

최은미 기자
2009.05.27 13:47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공항 검역에서 걸러내지 못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속출하며 보건당국이 국내 확산방지에 팔을 걷어부쳤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 조기발견으로 신종플루 대국민 홍보방향을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본부는 국민들에게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의사들에게는 진료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유학생들의 국내 입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국과정에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주의사항을 미주지역 현지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본부 측은 "최근 집단 환자발생 사례가 있었던 만큼 국내에서 지역사회 유행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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