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전광우 이사장이 중국 주요 연기금 및 금융기관 대표들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이사장이 방문하는 기관은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NSSF), 중국투자공사(CIC),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중국공상은행(ICBC) 등이다. NSSF는 미래에 발생할 사회보장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13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CIC는 중국 국부펀드로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운용자산은 3000억달러에 달한다. CSRC는 중국 국무원 지속기구로 증권선물 운영이관과 기금운용회사 등을 감독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ICBC는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으로 총자산은 1조6000억달러이며, 중국 전역과 해외에 1만80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금공단 측은 전 이사장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대표 국부펀드, 금융기관, 증권당국 대표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4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글로벌 리더십과 위상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