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사진)는 '노동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노동계 최대 현안이었던 '노조법'을 13년 만에 뒤바꾸는데 실무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당시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금지 문제를 노·사·정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다는 평가다. 일 처리가 꼼꼼하고 치밀하며 모나지 않은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도 있다.
1956년 울산 출생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영남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25회로 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노사정책과장, 산업안전국장, 직업능력개발국장, 노사협력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노사정책실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삼애봉사상(1991)과 정책평가 우수 공무원 포상(2000) 등을 받았고 공인노무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부인 하혜숙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울산(56) △검정고시 △영남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행정고시 25회 △노동부 임금복지과장 △" 노사정책과장 △" 산업안전국장 △" 고용정책국장 △" 노사협력정책국장 △" 기획조정실장 △" 노사정책실장 △" 고용노동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