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동반위 2차 적합업종 선정결과···데스크탑PC는 심의연기
발광다이오드(LED), 레미콘, 두부, 김치 등 25개 품목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위는 우선 김치, LED등, 어묵, 주조, 단조 등 5개 부문 16개 품목을 사업이양, 즉 대기업의 일부 사업철수 항목으로 선정했다.
또 식빵은 사업축소, 남자 및 소년용정장(맞춤양복)은 진입자제, 김은 확장자제 항목으로 정했다. 두부, 기타판유리가공품, 기타안전유리, 원두커피, 생석회 등 5개 품목은 진입 및 확장자제 항목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레미콘은 대·중소기업 확장자제 및 신규 대기업진입자제 항목으로 위원회 직권 의결했다.

반면 내비게이션과 내비게이션, 플라스틱창문 및 문, 정수기 3개 품목은 반려했고, 디지털도어룩은 판단유보(미지정), 데스크탑PC는 심의연기 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품목별 산업현황을 고려하여 산업영역에 있어 대·중소기업간 역할분담과 상호 역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차 선정과 마찬가지로 사업철수·사업축소·진입자제·확장자제·판단유보 등 단계별 단순구분이 아닌 각 품목별 다양한 권고를 통해 품목의 특성과 제도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반위는 1차, 2차 선정 품목 이외의 남은 140개 품목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조정협의체를 운영해 오는12월 제1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나머지 품목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