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위직 취직한 기재부 고공단, 5년간 6명

기업 고위직 취직한 기재부 고공단, 5년간 6명

세종=우경희 기자
2013.10.14 17:55

[국감]

기획재정부에서 최고 차관을 지낸 고위공무원단 출신의 상당수가 퇴직 후 기업 고위직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기획재정부가 기획재정위원회 문재인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기재부 출신 고위공무원이 기업 고위임원으로 재취업한 사례는 총 6건이다.

2009년 차관급 인사 1명이 두산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0년에는 고위공무원 1명이 두산 전무로 갔다.

2011년에는 고위공무원 3명이 기재부를 떠나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 대한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으로 각각 취업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들의 재취업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위의 기재부 국정감사는 1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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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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